Page 28 - :: Mylife Weekly 697 ::

MY Life / 라이프

애플워치7,

청량한 '민트 컬러'추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이에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 1위(28.8%) 애플도 시장을 사수할 강력한 스마트
워치 신제품을 준비 중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올 9월 공개 예정인 애플워치 7세대는 외형적인 변화

가 크게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애플워
치 7세대는 새로운 라미네이션 공정 기법을 토대로 디스플레이 베젤을
최소화하고, 아이폰12와 비슷한 각진 모서리로 구성된 디자인이 특징
입니다.
특수 센서가 배치된 애플워치가 제작되고 있다고 밝히며, 해당 프로토타입이 체온 센서를 내장했음을 알렸
습니다.
최근에는 개발 중인 애플워치 프로토
타입(시제품)으로 추정되는 이미
실제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체온 센서를 탑재한 차세대 애플워치를 준비 중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을
지가 유출되어 화제였습니다. 17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체온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애플이 머지않아 체온 체크
일, 트위터리안 MajinBu가 자신
기능을 내장한 애플워치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매체는 애플워치 7세대에 체온 측정 기능 제공
의 소식통으로부터 차세대 애플
도 한때 고려했으나, 2022년 출시되는 애플워치 8세대에 탑재가 유력한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워치 프로토타입 사진을 입수 받
았다며 2장의 이미지를 공개한
일각에서는 유출된 시제품은 앞서 알려졌던 각진 모서리 디자인이 아니고 기존 애플워치와 비교해 보아도
것입니다.
외형적으로 크게 다른 부분이 없어 애플워치 7세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애플워치 프로토타입 이미지에서
이에 대해 업계는 프로토 타입 제작 목적은 특정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함이며, 외부 유출에 민감한 제품이기
눈여겨볼 부분은 크게 3가지였습니
때문에 실제 시장에 출하되는 모델과 다소 차이가 있다는 반응입니다. 이어 새로운 기능을 디바이스에 탑재
다. 디지털 크라운 링 색깔이 보라색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애플워치 7세대 혹은 8세대에 체온 측정 기능을 탑재
로 변경되었고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할 목적이라면 지금쯤 시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버튼이 없어졌으며 헬스케어를 위한 각종
센서가 후면에 촘촘히 배치되었습니다.
애플워치 7세대는 익히 예고된 디자인 변화 외에도 더 빨라진 처리 속도를 보여주는 최신 프로세서 탑재와
UWB 지원을 통한 에어태그 활용성 확대 등을 내세워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
시제품 이미지를 공개한 트위터리안은 상단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다. 더불어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특수 상품도 선보일 예정인데,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
적으로 새로운 익스트림 스포츠용 애플워치를 어드벤처 에디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헬스 케어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애플 역시 글로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시제품으로 체온 측정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은 물론, 혈당 체크 기능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
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이 때문에 애플워치 7세대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애플워치7 모델이 어떤 모
습으로 시장에 출하될지 관심이 증폭되는 것 같은데요.

애플워치 7세대 출시일은 글로벌 시장 기준 9월 말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은 399달러(45만 원)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 시장 1인자답게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웰메이드 제품으로 우리 곁에 찾아
온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