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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4차 대유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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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천275명, 코로나19 사태후 ‘최다’…4차 대유행 본격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지난해 3차            감염력이 높은 델타변이 확산과 지역 사회 곳곳에 무증상 감염자가
                                                           유행 당시 일일 최다 발생 기록을 뛰어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전히 산재해 있어 확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다.
                                                                                                           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인천시도 연쇄감염 환자가 좀처럼 줄지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            않고 있는 추세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주초등학교에서는 전날에도
                                                           진자는 12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차 유행 당시 일일 최다 발생         학생(9명)과 가족(5명) 등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쏟아졌다. 현재까지
                                                           기록인 1240명 보다 35명 늘어난 수치다.                       파악된 인주초교 관련 확진자는 학생 32명, 교직원 1명, 가족 5명으

                                                                                                           로 총 38명이 됐다.
                                                           무엇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환자 발생이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에서만 1000명에 가까운 확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중인 수도권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진자가 나왔다.
                                                                                                           격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추세라면 4단계 격상을 피
                                                                                                           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오면서다.
                                                           이중 일일 최다 확진자가 나온 곳은 서울시다. 6일 기준 583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을 기록한데 이어 7일에도 신규 확진자 550명이 나오
                                                                                                           대상자는 오는 13일까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며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4일 552명 이어 역
                                                                                                           위반한 사람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대 세 번째 규모다 경기도도 392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에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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