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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미성년자 성폭행' 크리스, 10년 이상 중형 가능성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           다. 크리스는 중국에서 복역을 마친 뒤 국외로 추방당할 것으           베이징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지난달 31
                  판)의 중형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로 보인다.                                      일 웨이보에 “크리스가 여러 차례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우파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번 크리스 체포를 두고 “아이돌뿐 아니           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톈 변호사는 “크리스가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지만 중국은 국           라 권력자들에게 돈과 권력이 모든 것을 보장해줄 수 없다는 경          캐나다 국적인 크리스를 강간죄로 형
                  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중           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면책특권은           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
                  국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것”이라고 했다.                    없다”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확고한 교훈을 가르치          고 있다”고 했다. 공안 측은 크리스가 받
                                                              게 될 것” 등이라고 소개했다.                           은 자세한 혐의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법률의 경우 성폭행한 자는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을 선고받을 수 있고, 특히 미성년자를 성폭행할 경우 최대 사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는 크리스의 계정을           공안이 형사구류한 피의자가
                  형까지 받을 수 있다.                                폐쇄하고 그와 관련된 팬 커뮤니티와 계정 역시 강제로 삭제했           혐의를 벗는 일은 매우 드물
                                                              다. 크리스를 옹오하는 발언을 한 유명 인사들과 팬들의 계정           다는 점을 고려해 크리스는
                  매체는 크리스가 징역 10년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            도 삭제되거나 글쓰기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에 폐쇄된 계           강간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정은 약 1000개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다.


                 "권상우 마누라 되기 힘들겠다" 무례 "대중성 통했다"…'모가디슈'                                                       구교환, 김소진, 김재화, 박경혜 등 신구 배우들이 조화를 이뤄 흥
                                                                                                             행에 일조했다.
                 한 댓글에 직접 대답…"나를 위한 운동" 올해 첫 100만 돌파라는 큰 의미
                                                                                                             만약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평년대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속도가 더 빨랐을 터다. 또한 상영 일주일째에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테랑’(2015) ‘베를린’(2013)
                                                                                                             등 히트작이 많은 류승완 감독과 제작진으로서 이 시점에 100만
                                                                                                             관객 돌파가 아직 성에 차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심적으로 편치않아 관객들이 극장을 찾지 않는 어려운 상
                                                                                                             황에서 ‘모가디슈’가 입소문을 타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
                                                                                                             서 의미를 둘 만하다. 그만큼 대중적 재미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손태영이 무례한 댓글에 답했다. 배우 손태영은 4일 본인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시작해 볼까요?^^ 궁금해하신 운동"이라는 글과 함          올 여름 텐트폴 영화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모가디슈’가 100만 관        류승완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상영 7일째인 이달 3일 100만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액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션 드라마 영화.
                 공개한 사진에는 올블랙으로 운동복을 맞춰 입고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과 동작을 맞춰 가며 운동을 하고 있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           지난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실화를 기반으로 1990년 12월~1991년 1월의 소말리아 모가디슈를
                 겨있다. 최근 운동 수업을 시작한 듯 보였던 손태영은 이로써 어떤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덱스터스튜          재현했는데 생각보다 올 로케이션의 힘이 막강하게 화면에 담겼다.
                 운동을 시작했는지에 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디오 외유내강)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00만 130명이 들었
                                                               다. 7월 28일 극장 개봉해 일주일 만에 이같은 수치의 관객을 동원        무엇보다도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공들여 구현된 후반 카체이싱.
                 하지만 이러한 손태영의 일상에 한 팬 은 "권상우 님 마누라 되느라         한 것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풍부한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영화
                 힘들겠네요ㅜㅜ"라는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손태영은 "아하...        동원한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는 정부군 대 반군, 그리고 외국 군인들의 갈등 양상을 생생하게
                 자기를 위한 운동이지 남편을 위한 운동은 없습니다. 다만 서로 자                                                        구현해 당시 소말리아 내전의 생동감을 전달한다.
                 극받아 건강해지는 건 좋은 거지요, 남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모가디슈’는 지난 2019년 10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첫 촬영을
                 생각을 바꿉시다^^"라고 직접 답하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시작, 4개월간의 촬영 기간을 거쳐 지난해(2020) 2월 중순 크랭        눈이 즐거운 이국적인 풍광, 경쾌한 액션, 훈훈한 드라마, 감동적
                                                               크업 했다. 후반 작업을 거친 ‘모가디슈’ 제작진은 올해까지 지속          인 결말까지 온 가족이 함께 여름에 즐길 만한 오락영화로서 손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        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름 개봉을 고심했지만, 작품을 믿            색이 없다. 탄력을 받은 ‘모가디슈’의 흥행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
                 를 두고 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고 개봉을 선택했다. 김윤석과 허준호를 필두로 정만식, 조인성,           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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