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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홈카페
MY Issue / 이슈
아기자기 비즈 악세사리 ♣ 비즈 액세서리 코디법
기분 따라 스타일 따라 톡톡 튀는 개성으로 만든 비즈 액세
세 번째로 소개할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는 바로 비즈 악세사 서리는 남들과 비슷한 옷차림을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바꿔
리 만들기. 비즈 주얼리로 만든 반지부터 팔찌, 목걸이가 올여 준다.
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컬러의 비
즈 악세사리들은 상큼한 포인트로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아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의 캐주얼 룩에 뭔가 남다른 특별함
실용적인 취미로 추천한다. 을 표현하려면 비즈 액세서리가 안성맞춤. 보기만 해도 시원
간단한 한 줄 형태의 악세사리부터 두 줄, 세 줄짜리의 디자인 한 젬스톤 목걸이는 상쾌한 여름 아이템으로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에 잘 어울린다. 자개 비즈와 스팽글로 끝 부분을 장식
한 머플러는 재미없고 지루한 옷을 멋진 외출복 차림으로 바
꿔 주는 실속 아이템. 하얀 빛깔이 예쁜 자개는 때로는 여성
부풀어 올라 적당한 크기의 크로플이 된다. 자매품으로 가래
스럽게, 때로는 현대적으로 분위기를 바꿔가며 다양하게 활
떡이나 인절미를 와플 팬에 구운 ‘떡플’도 인기다.
용할 수 있다.
무난하지만 특징이 없는 가방에 비즈와 스팽글을 달면 근사
달고나라떼
한 패션 소품이 된다. 크리스털 모티브를 붙인 청바지를 입으
달고나라떼는 코로나19로 지난해 파생된 ‘집콕’ 트렌드 중 하
면 나만의 개성 만점 아이템으로 감각 있는 멋쟁이가 될 수
나다.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인기였다.
있을 터. 알알이 매달린 열매 모양의 장식들이 경쾌한 반지
와 귀고리 세트는 열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시간
잘 어울린다.
과 노력이 꽤 든다. 먼저 커피 가루, 설탕, 물을
이 들어간 악세사리까지 만들 수 있어 만드는 재미와 착용하
1대 1대 1 비율로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
는 재미도 있다. 태연, 리사, 김나영 등 이미 많은 셀럽들이 직 여러 가지 소재와 아이템들을 섞어 입는 믹스 앤드 매치 열풍
달고나 크림을 만든다. 젓는 횟수는 최소 400
접 만들어 착용하기도 했다. 이 불고 있는 요즘 현대적이고 이국적인 스타일과 동양풍의 만
번 이상이다. 점차 꾸덕꾸덕해지면 크림을 차
남은 감각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한 필수 요소. 민속풍의
가운 우유 위에 얹으면 된다. 달고나를 잘게
♣ DIY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분위기로 오리엔탈 룩을 표현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
부숴 올리면 금상첨화다. 쌉싸름한 커피와 달
로 액세서리다. 낡은 느낌의 앤티크한 장식의 오묘한 팔찌나
달한 달고나가 잘 어우러진다.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터키 블루 목걸이, 나무 비녀 끝에 화려
한 크리스털 장식을 달아 고풍스런 비녀 등으로 동양적인 멋
을 한껏 뽐낼 수 있다.
화려하게, 우아하게, 때론 사랑스럽게
연출하는 로맨틱 룩은 여성이라면 누
구나 따라 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스
타일. 우아하고 클래식한 모티브가
◇로맨틱 귀고리 돋보이는 디자인이나 화려한 크리
1. T핀에 큰 사이즈의 비즈를 꽂아 핀 끝을 동그랗게 말아 놓 스털로 장식한 로맨틱한 액세서리
는다. 2. 9핀에 작은 장식 비즈를 번갈아 꽂아 끝 부분을 동그 는 평범한 옷을 근사한 파티 룩으로
랗게 말아 놓는다. 3. ②의 9핀 끝에 ①을 연결하고 반대쪽 끝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에는 귀고리 훅을 달아 한쌍을 완성한다. 크리스털의 매력을 한없이 뽐낼 수
있는 V목걸이는 역시 흰색이나 시
◇캔디 헤어핀 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
1. 9핀(6㎝) 2개에 각각 여러 가지 색상의 크리스털 비즈를 넣 빛 의상에 가장 잘 어울린다.
고 끝부분을 0.8㎝ 남기고 자른 다음 동그랗게 말아 준다. 2. 크리스털로 만든 십자가 펜던
O링으로 양쪽에서 9핀 2개를 서로 연결하면서 핀대 위의 링 트 목걸이는 단순한 검정 원
에 함께 연결시켜 완성한다. 피스를 화려하게 바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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