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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행 당했다”…배구선수 정지석 前 여친 폭로글 ‘일파만파’

남자 배구선수 정지석(27·대한항공)이 데이트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라 그냥 사람들이 걔가 어떤 사람인지, 인성이 어떤지 아는 게 더 중요
하다”고 말했다.
2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데이트 폭력으로 고소당한 배구선수 이와 함께 A씨는 부서진 자신의 핸드폰과 정지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정지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사과하는 모습 등을 증거 사진을 첨부했다.

1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 뿐만 아니라 A씨는 자신의 집에 정지석이 설치한 카메라 사진을 인증하
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 경기에서 대한항 면서 “본인이 집에 안 들어 오는 날이라고 나랑 같이 사는 집에 카메라를
공 정지석이 우리카드 강서브를 리시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몰래 설치하고 나갔더라”며 “신고하니까 성적인걸로 설치한 게 아니라고
해당 글에 따르면 정지석의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1일 자 부인하더라”라고 전했다.
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소 당했으면 반성을 먼저 해야지, 본
인이 내 핸드폰 부신거 하나만 인정하고 폭행, 집에몰카 설치해서 나 몰 끝으로 그는 정지석이 썼다는 유서를 공개한 뒤 “그동안 안 터뜨린 이
래 찍은 거 인정은 절대 안 한다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다” 유 중 하나는 전에 헤어지고 자살시도까지 해서 경찰이 나를 부르는 일
며 정지석을 데이트 폭력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있었다. 또 그런 일이 생길까 봐서였다”며 “본인이 나한테 한 잘못만
인정하고 처벌받았으면 했는데 그것도 부인한다. 증거 불충분으로 죄가
이어 그는 “본인 친구 앞에서도 나를 잡아 던지고 쌍욕하고 별 짓을 다 안 된단다. 몇 번의 기회를 줬지만 놓쳤으니 할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해놓고 너무 뻔뻔하게 아니라고 잡아떼는 것 아닌가. 양심이 없다”며 “
조용히 인정하고 법적 처벌받았으면 나도 귀찮아서 가만히 있었을 텐 한편 정지석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 배구선수로 지난 2020년 도
데 억울해서 자다가 깼다. 이젠 벌금 내고 처벌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 쿄올림픽에서 대표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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