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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은, 박지원 8월말에도 만났다..청부고발 보도 전 접촉 인정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이라며 “제보에 대해 전혀 언급한 바 없다”고 말했다.
                                                           가수 노사연이 1989년 발매해 메가히트를 기록한 노래 ‘만남’의 가         조씨는 지난 7월21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검찰 청부 고발 의혹
                                                           수 일부이다.                                        을 제보했던 바 있다. 그리고 지난 8월11일, 8월 말 두 차례 박 원장
                                                                                                          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뉴스버스’가 청부 고발 의혹을 최
                                                           노래 가사처럼, 그들의 만남이 한 차례가 아닌 것이 알려지면서, 그들         초 보도한 것은 지난 2일이다.
                                                           의 만남이 우연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등 야권은 이번 제보와 관련한 ‘박지원 지
                                                           ‘검찰 청부 고발’의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8월 11일 이후에도 박지원         휘설’을 강력하게 제기하는 중이다. 조씨가 박 원장과 만나기 전날인
                                                           국가정보원장을 한 차례 더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성은씨와 박지           지난 8월10일 집중적으로 이번 의혹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 받은 것
                                                           원 원장과의 만남이 ‘청부 고발’ 보도 전 두 차례였던 것이다.            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16일 정치권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조성은씨는 박지원 원장과의
                                                           추가 접촉을 인정했다. 그는 “만남은 8월 말쯤으로 기억한다”고 밝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조씨가 박 원장을 만나기 전날 파일 다
                                                           다. 박 원장도 8월11일 이후 다시 조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운로드를 받고, 다음날 박지원 원장을 만났다. 그리고 또 그 다음날
                                                                                                          일부를 더 다운로드를 받는다”라며 “이후에 뉴스버스에 (파일이) 넘
                                                           조씨는 사적인 만남이었을 뿐 이번 의혹과 관련한 대화는 나누지 않           어간다. 뉴스버스에 파일을 제공해서 보도하게 만드는 데는 박지원
                                                           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나던 와중에 본 자리였을 뿐”         원장의 역할이 가장 크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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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설명 참조,
                                                                                                                             전화문의,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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