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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출신’ 모델 최현준 “데뷔 4개월만 생 로랑 런웨이”


                                                           카이스트 수학과에 재학 중인 최현준이 모델 데뷔 4개월만에 남자 모           그러나 그 순간 한 아주머니와 마주쳤고, 알고 보니 총괄자였다는 것.
                                                           델들의 꿈의 무대에 서게 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현준은 “그 분이 ‘계약하자’고 했고, 다음날 Y사로 프로필을 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모델 최현준이 출연      더라. 그래서 Y사 본사로 갔다”며 꿈의 무대에 서게 된 과정을 밝혔다.
                                                           해 한국 남자 모델 최초로 Y사 런웨이에 섰던 당시를 전했다.              현재 카이스트 수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그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남다른 계기도 밝혔다.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의 꿈을 키웠다는 최현준은 “어느 남자 모델 붙           최현준은 “중학교 올라갔을 때 따돌림,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면서 “
                                                           잡고 어떤 쇼 서고 싶어 하면 나오는 게 생로랑쇼”라며 그만큼 까다로          무시를 안 당하려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공부 밖에 없었
                                                           운 조건이 있다고. 그는 “신발이 안 맞으면 모델이 마음에 들어도 모델         다. 그래서 무식하게 계속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을 떨군다”며 “신발이 길면 나오는 부분이 있어 런웨이 샘플을 제작한          그렇게 시작된 공부는 1등을 해야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졌고 자는 시
                                                           다. 290mm 가까이 된다. (이번에) 남자모델이 250mm 정도로 발이       간을 제외한 18시간을 공부만 하는 생활을 했다고.
                                                           작아 탈락을 하셨다”고 부연했다.
                                                           꿈의 무대에 서게 된 그는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            최현준은 “살이 20kg이 빠졌다. 고1 때 부모님이 ‘네가 공부 그만 하
                                                           과는 달리 회사에 정식으로 들어가 모델을 시작한 지는 4개월째라             는 게 소원이다’고 할 정도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말했다.
                                                                                                           현재는 모델 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최현준은 타 브랜드에서 그의 프로필을 보고 ‘실물을 보고 싶다’는 말          있다는 그는 “저 자신한테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다”며 “돈이나 명예
                                                           에 바로 파리로 향했고, ‘문전 박치기 해봐라’는 대표의 말에 현지 에         를 다 떠나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
                                                           이전시를 찾아갔으나 직원들이 돌려보냈다고.                         이라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1991년 이스트우드에 최초로 설립된 한인 치과, 성윤창 치과                                                                모든 교정                 임플란트

                  -최고의 실력과 따뜻한 정성으로 성윤창 원장이 직접 진료 및 운영
                  -성윤창 치과는 고객분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치과협회의 방침에 따른 모든 치료기구
                  멸균 소독 및 병원내 모든 시설물과 집기류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개인보험 즉시 처리 가능
                                                                                                                    미용치과            예방효과/일반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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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창치과는 Bupa와 제휴된 ‘Members First Provider’입니다.

                Bupa 개인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교정에 관한 기본 혜택은 물론 그 외에도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필수

                      0424 002 824                                                  진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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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9858 1900                                                토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매주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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