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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해, 안구건조증

예방법과 눈 건강 꿀팁!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봐야 하는 직장인 분들뿐만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스마트폰 사용으
로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눈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데요.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화상 및 온라인 활동, 랜선문화 등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눈의 피로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구건조증과 그 예방법,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점점 더 피로해지는 우리의 눈
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함께 살펴볼까요~?

✚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증발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눈의 윤활제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마르거나 흐르지 않게 되어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로해지는
데요. 안구건조증은 공해와 각종 스트레스, 운전, 독서, 전자기기, 콘택트렌즈 착용 등이 원인
이 되며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 건조함을 호소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평
소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구건조증 예방법
그렇다면, 안구건조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안구건조증 증상이 보이는 경우 인공
눈물을 점안하거나, 장기간의 모니터 사용이나, 전자기기 사용, 독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
다. 또한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도움 되는데요. 평소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되도록 장시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비타민 C, 블루베리, 견과류, 녹색 채소 등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
이 된다고 하니, 눈 건강을 위해 음식은 골고루 챙겨 먹기 실천해요!

✚ 건강하게 눈 관리하는 방법
TV나 컴퓨터 등을 보는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가까이서 보지 말아라'
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건강하게 눈을 관리하기 위해선 바른 자세가 필수인데요.
컴퓨터 모니터와 눈 사이의 거리는 40~76cm가 되도록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모니터 상단
의 높이와 눈 높이가 수평이 되도록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눈은 살짝 아래로 볼 때보
다 위로 올려다볼 때 눈 근육이 더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땐
팔꿈치를 약 90도 각도로 구부린 자세가 눈 건강에 좋으며, 침대에 누워서 전자기기를 머리
위로 들고 보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자세로 오래 모니터를 응시하지 않
도록 하고, 눈을 자주 깜빡이고 눈 운동을 틈틈이 실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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