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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WORLD / 세계뉴스

















             ‘지미 팰런쇼’의 팰런 이정재처럼                             해수, 정호연, 위하준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          차지하려 한다며 중국의 세계 제패, 대만 침략, 중화민국 소멸, 태평
                                                            은 한국시간 7일 오전 5~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양에서 미국 세력을 영구적으로 추방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
             달고나 직접 핥았다                                                                                    국의 대만정책은 더욱 강경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팰런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등 유명 정치인은 물
                                                            론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스타들을 게스트로 섭외하는 미국에서             구글, 아프리카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가장 인기 있는 토크쇼다. 한국인으로는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의 봉준호 감독, 블랙핑크 등이 초청됐었다.                       5년간 1조2000억원 투자

                                                            시진핑, 오는 9일 신해혁명 기념식서

                                                            대만 관련 담화 발표할 듯






             국내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1위에 오른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미
             국 NBC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
             데, 호스트 지미 팰런이 토크쇼 방송에 앞서 직접 달고나를 만드는
             시범을 보이며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구글이 아프리카의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0억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팰런은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달러(약 1조196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고나를 레시피대로 직접 만든다. 팰런이 직접 만든 달고나에는 자
             신의 이니셜인 ‘JF’가 찍혀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아프리카에서 빠르고 저렴한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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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신해혁명 110          넷 접속을 확보하고 신생 업체들의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디지털 전
                                                            주년 기념식에서 대만과 관련한 담화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환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팰런은 주인공 이정재처럼 달고나에 찍힌 글자를 잘라내기 위해 이
             를 핥았지만 결국 실패했고, 작품 속 패자처럼 쓰러지는 모습을 보
                                                            대만 자유시보는 6일 국가안보와 관련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구글은 아프리카 투자 펀드 출범을 위한 가상 행사에서 이러한 계획
             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보도했다.                                      을 발표했다. 이 펀드를 통해 5000만달러를 신생기업에 투자함으
                                                                                                           로써 직원, 네트워크, 기술을 갖추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서 팰런은 오징어 게임 참석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
                                                            자유시보는 올해 3월 중국 양회 기간 중 중국정협 주석 왕양이 대
             닝복을 착용하는 등 성의를 보였다.
                                                            만과 관련한 보고를 하며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 활동을 대대적으           아프리카 구글의 니틴 가지리아 상무는 인터뷰에서 핀테크, 전자상
                                                            로 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거래, 현지 언어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신생기업이 투자 지원 대상
             구체적인 출연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연배우 이정재와 박
                                                                                                           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공산당은 대규모 기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내용
                                                            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취하            그는 "우리가 찾는 분야는 구글과 전략적으로 어느 정도 겹칠 수 있
                                                            고 있다.                                          다"며 "구글이 잠재적으로 신생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가치를 더 높
                                                                                                           일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시보는 지난 9월23일 중국 대만판공실은 주임 류제이가 홍콩
                                                            에서 열린 신해혁명11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 통일이라는 관점에            구글은 비영리 단체 키바와 협력해 가나, 케냐, 나이지리아 및 남
                                                            서의 대만 문제 해결의 주도권을 중국쪽에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공화국의 소기업과 기업가들에 1000만달러를 저리로 대
                                                                                                           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
                                                            이어 주펑롄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최근 신해혁명을 일으킨 쑨원을             정이다.
                                                            언급하며 "쑨원(손중산) 선생과 신해혁명의 선구자의 중화대망은
                                                            양안 동포들이 공통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구글은 사파리콤과 손잡고 지난해 케냐에서 실행한 4G 지원 전화
                                                                                                           요금 할부 프로그램을 MTN, 오렌지, 보다콤 등 모바일 사업자들과
                                                            자유시보는 올해 신해혁명 기념행사에 대해 중화민국의 법통을 약             함께 대륙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시키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 통일을 고취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 주석이 담화를 발표하고 모든 정치국 상무위원이 참여하는            가지리아 상무는 구글이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하
                                                            등 이전과는 규모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고 있는 해저 케이블이 내년 하반기에 서비스될 것이며 남아공이나
                                                                                                           나이지리아와 같은 나라에서는 인터넷 속도를 5배 높이고 데이터
                                                            자유시보는 시 주석은 여전히 대권을 독차지하려 한다며 대권을 독            비용을 최대 21%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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