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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수면제 먹은 상태서 성범죄 당해, 법적대응”
성범죄 무고 의혹이 불거진 가수 제이세라(33)가 3일 입장문을 발표 로 준강간미수, 또는 준강제추행에 해당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
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했다. 끝으로 최 변호사는 “다른 여러 가지 의혹들은 수사과정에서
밝히겠다”며 “여러분이 의아해하시는 부분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
제이세라 법률대리인 최이선 변호사(법무법인 대륜)는 이날 입장문을 과 그 증거를 확인했으며, 상대방 준강제추행, 명예훼손 혐의에 대하
통해 “제이세라는 2021년 8월 6일 밤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상태에 여 고소를 제기하고 정당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
서 상대방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며 “너무나 수치스러웠지만, 여자 연 을 예고했다.
예인으로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할 용기도 없었고, 그저 사건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가수 J양에게 협박
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사건 이후 상대방이 제이세라에게 계속해 사랑을 고백하면서 자신을 ‘음악 관련 인플루언서’로 소개한 A씨는 음악 작업을 하
자신이 진심으로 제이세라를 좋아한다고 했고, 상대방은 제이세라가 며 J양과 친해졌고, 이후 여러 차례 술자리를 가지며 스킨십을 나눴
방송 준비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인맥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날 일에 다고 했다. 이후 고백을 거절하자 J양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
장하며 욕설과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도 불구하고 한동안 아무 일도 없이 지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후 J양으로 지목된 제이세라는 같은 달 30일 “고백을 고사했
최 변호사는 그러면서 “제이세라가 자기 전에 수면제를 먹었느냐에 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 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
대한 입장 차이는 있지만,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든, 그냥 잠들었든 잠 분이 안타깝다”며 “명예훼손에 관련된 사항들을 대응할 예정”
이 들어 항거가 불능한 여자에게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그 자체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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