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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고 밝혔다. 해지지만 치명률이 독감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힘 진료해온 의사 모세세 포아네는 3일 NHK에 "델타와 대비되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증상이 대체로 경증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을 싣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가장 큰 증상 차이는 호흡 곤란에 빠
쿠체 박사는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가벼운 증 지지 않는 것"이라며 "입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설명
세라고 무시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라며 "오미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메디 했다. 아울러 이 의사는 "지난주 진찰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크론 상황이 앞으로 1~2주 뒤에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목소 컬 정보 분석업체 엔퍼런스(Nference)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 중 몇 명은 돌파감염자였다"며 "감염자들의 증상이 가벼운 것
리를 높였다. 이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달리 통상적인 감기 바이러 으로 보아,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중증화를 막고
스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코드를 갖고 있다는 논문을 공개했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 델타 변이 감염과 증상 비슷한가 다. 엔퍼런스 연구진이 찾아낸 유전자 코드는 오미크론 변이
델타 변이 감염자와 오미크론 감염자는 증상이 많이 다른 것 를 제외한 다른 코로나19 변이에서는 확인된 적이 없다. 감기 국내에서도 실제 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진된 사람들
으로 전해졌다. 포아네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델 와 혼종이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가 '스치기만 해도 옮긴다' 은 증세가 심각하지 않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
타 변이 감염자와 달리 호흡 곤란에 빠지지 않았다. 주요 증상 고 전해진 델타 변이보다 더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것 아니냐 론 변이 확진자 모두 무증상·경증 환자로, 이상 증세를 보이
으로는 두통, 현기증, 식욕 감퇴, 체력 저하, 기침 등을 보였다. 는 분석이 제기된다. 지 않았다.
논문 공동 저자인 생명공학 전문가 벤키 순다라라잔은 "오미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도 4일 선
크론 변이와 HCoV-229E가 '현저한' 유사성을 지닌다"며 "이 전에서 열린 제2회 다완구 백신 포럼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그
는 코로나19가 인간 숙주에 더욱 잘 적응해 일부 면역체계를 렇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전염력이 강
우회할 수 있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WP가 전했다. 한 것은 틀림없지만, 상대적으로 증세가 약하다"고 말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전했다. 중 원사는 "현재 사용되는 백신
은 여전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안 린
트마이어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지난 3일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사망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이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보다 현시
✚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점에는 델타 변이에 더
인천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운데, 5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의 `찾아가는 임시 선별진료소` 목소리도 높다. 3일 로이
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주형 기자] 터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
사진설명인천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속출하 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
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의 `찾아가는 임시 선 방센터(CDC) 국장은 "뉴스
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 그는 "바이러스는 통상적으로 감염력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가 오미크론 변이에 집중돼 있
주형 기자] 진화하면서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는 특성은 상실한다" 지만,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해 '낙관론'이 고개 면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그런 경우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선 99.9%는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를 들고 있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감기 바이러스에 더 많은 자료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
서 일부 유전자를 가져온 '혼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가 는 사전출판 단계로, 아직 동료심사를 거치지는 않았다. 높은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 약화를 예상하는 전문가
하면 중국의 감염병 최고 권위자는 "(오미크론은) 증세가 약하 감염력으로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지만, 과민 반응을 들이 많다. 김성권 서울대 명예교수(서울K내과 원장)는 "(코로
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보일 필요는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나19 치명률은) 독감 치명률이 0.05~0.1%인 것과 비교하면
무척 높지만, 변이와 백신·치료 경험 축적 등으로 치명률이 서
국내에서도 상당수 전문가들이 변이를 거치면서 전파력은 강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근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서히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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