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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중증 벌써 400명 ‘근접’…’이틀째 9만명대’ 확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유행 규모가 연일 큰 폭으로 불어나면             를 받고, 90%는 재택치료자로 분류된다고 밝힌 바 있다. 확진자가
                                                           서 17일 신규 확진자는 9만명대 초중반까지 올랐다.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도 이에 비례해 연일 증가하고 있다.

                                                           현재 환자 증가 속도대로라면 조만간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
                                                           규 확진자가 9만3천135명 늘어 누적 164만5천978명이라고 밝혔          발표할 예정이다.
                                                           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9만443명)보다 2천692명 늘면서 이틀
                                                           연속 9만명대를 이어갔다.                                  정부는 그간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중환자 병상 등 의료 여력이 안
                                                                                                           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현행 ‘사적모임 6인·
                                                           특히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5만4천120명)보다는 1.7배, 2주 전인       영업시간 오후 9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
                                                           3일(2만2천906명)보다는  4.1배  늘어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배로      여왔지만 최근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도 증가세로 돌아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면서 완화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이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           한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38만7천674건 진행됐다.
                                                           로 전망하는 가운데 당분간 확진자 수는 정점을 향해 급증세를 이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1.4%다. 5명이 검사하면 1명 이상이
                                                           어갈 것으로 보인다.                                     확진 판정을 받는 셈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
                                                                                                           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천426만1천75명)다. 3차 접
                                                           앞서 당국은 전체 확진자 중 10%는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종은 전체 인구의 58.3%(누적 2천989만8천777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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