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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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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유      가 폭              락






            뉴욕증시, 유가 폭락에 일제히 반등…나스닥 3.59%↑



                                                           뉴욕증시가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증산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폭락하             서 약 11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4% 하락했다. 최근 직격탄을 맞은 여
                                                           자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미국을 포함           행·레저주도 급등했다. 카니발(CCL)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홀딩스
                                                           한 글로벌 증시에 상승 요인이 됐다. 유가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다         (UAL)는 8% 상승했다.
                                                           른 OPEC(석유수출국기구)회원국들에게 생산량을 늘릴 것을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하락했다.                             유가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유럽증시도 이날 일제히 폭등
                                                                                                           했다. 독일의 닥스는 7.92%, 영국의 FTSE는 3.25%, 프랑스의 까그
                                                           국제원유 시장에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6.4%            는 7.13% 각각 급등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4.68% 급등했
                                                           하락한 배럴당 119.80달러, 미국 서부 텍사스산중질유 선물은 5.7%        다. 이는 2020년 3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하락한 배럴당 116.5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가가 오르
                                                           유가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뚜렷한              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반등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가 4% 이상 오르고, 알파           6.1bp 상승한 1.932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
                                                           벳의 주가도 5% 가까이 올랐다. 엔비디아와 메타의 주가는 각각 6%,         률은 3.5bp 오른 1.6640으로 집계됐다.
                                                           4% 이상 상승했다.
                                                                                                           반면 달러화는 유로화가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달러 인덱스 기준 약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유틸리티 관련주만이          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하락하고 나머지 9개 업종이 상승했다.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           (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24% 내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0.46% 오
                                                           이고 있는 에너지주는 벤치마크 브렌트유가 주초 베럴당 130 이상에           른 1.09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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