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 Mylife Weekly 736 ::
P. 32

MY News•WORLD / 세계뉴스















                                                        "기밀임무 수행 중"




                          이근, 우크라 의용군과 총 들고 사진 찰칵





                                                                                                           우크라이나 국제군단도 SNS에 이근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우
                                                                                                           크라이나 국제군단은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맙다. 켄
                                                                                                           (ken·이근의 영어 이름)! 정말 잘해주고 있다. 계속 그렇게 해달라"
                                                                                                           며 이 전 대위의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이근은 지난달 6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출국 사실을 알렸
                                                                                                           다. 이튿날인 7일에는 "우크라이나에 무사히 도착했다. 우리는 최전
                                                                                                           방에서 전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던 지난달 13일 우크라이
                                                                                                           나 전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지만, 이근과 그 일행
                                                                                                           은 이를 무시한 채 우크라이나로 향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출국한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
            의 근황이 전해졌다.
                                                                                                           현행 '여권법'상 우리 국민이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된 국가를 방
                                                                                                           문하거나 체류하려면 외교부로부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
            최근 트위터 등에는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과 함께 찍은 사진
            이 다수 올라왔다.                                     앞서 이근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사망설, 폴란드 재입국설 등          아야 한다.
                                                           각종 루머에 반박했다. 그는 의용군에 합류한 뒤 실전 경험이 있는
            사진을 보면 이근은 우크라이나 의용군 두 명과 함께 환하게 웃고            요원을 선별해 특수 작전팀을 꾸렸으며, 이후 기밀 임무와 직접적인            이에 외교부는 이근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이
            있다. 손에는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지급된 체코제 CZ-806 브렌           교전에 참여해왔다고 밝혔다.                                 근의 여권 무효화 등 행정제재 절차에도 착수했다. 여권법은 '예외
                                                                                                           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국민이 여행경보 4단계 국가를 방
            2(BREN 2) 총기를 들고 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임무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추측을 삼가시길             문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
            총기에 따로 장착한 것으로 보이는 조준경도 눈에 띈다.                 바란다. 저희 팀은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록 하고 있다.











                           수강과목

                                피아노|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

                                플룻|클라리넷 색소폰|기타|드럼|AMEB
                                    정부 규정에 따라 10월 11일부터
                                 Theory|HSC|취미반|현악 앙상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면수업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32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