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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od / 푸드
아워홈 '음식으로 치료'
메디푸드 이끈다
4일 아워홈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 이번 연구 과제는 아워홈 주관 연구과제팀이 제안해 채 라고 말했다.
술기획평가원이 최근 선정한 ‘2022년도 고부가가치식 택됐다. 아워홈은 지난 2018년부터 B2B(기업간 거래)
품개발사업 미래대응식품’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아 시장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식, 연화식 등 케어푸 앞서 아워홈은 ‘2016 고부가가치식품개발사업’의 일환
워홈이 선정됐다. 드 사업을 전개하면서 개인별 건강 취약 요소를 케어할 으로 ‘고령자용 저작용이, 저작기능개선 식품 개발’ 연구
수 있는 메디푸드에 대한 시장의 수요와 미래 성장 가능 에 참여해 2017년 업계 최초로 육류, 떡류, 견과류의 물
이에 따라 아워홈은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소화기 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 성을 조절하는 기술 3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암 환자의 수술 후 영양 충족, 소화 증진이 가능한 암환 난해 11월 암환자의 균형 영양관리를 위한 암환자용 특
자용 메디푸드 산업화’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주관 기관 수의료용도식품의 기준·규격 신설을 행정예고했다.
으로서 메디푸드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총괄한다. 이
와 함께 메디컬푸드 전문 기업 엔바이오셀과 서울대학 아워홈은 이번 연구개발 성과에 따라 암환자 삶의 질 향
교, 고려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등은 영양소 흡수 상 뿐 아니라 환자영양식 및 이유식, 스포츠영양식, 고령
율을 증가시킨 효율적 전달체 개발 및 임상시험 등을 진 자 식사 대용식 등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행할 계획이다.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 맞춤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는
물론, 글로벌 식품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메디푸드 전문
이번 연구는 ▷암환자용 메디푸드 식단 및 제품 개발 ▷ 인력 양성 등도 기대하고 있다.
암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미량 영양소 전달을 위한 효
율적 전달체 개발 ▷암환자용 메디푸드 임상시험 ▷메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 참여로 건강이 취약한
디푸드 산업화 순으로 진행된다. 아워홈은 소화기암 환 암환자 및 고령자를 위한 혁신적인 메디푸드 산업이 활
자 대상 영양 기준 수립 및 식단·제품을 설계하고, 이를 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
바탕으로 암환자 맞춤 회복을 위한 식단, 조리법 및 제품 자 대상 맞춤 관리식 개발과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의 질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병 예방과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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