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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서 쌍용자동차 등

4곳 증시퇴출 위기

쌍용자동차 등 코스피 상장사 4곳이 사업보고서 감사의견 거
절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쎌마테라퓨틱스, 비케이탑스, 에이블씨엔씨 등 3개사는 코로
나19로 인한 사업보고서 제출지연 관련 제재면제 승인 법인이
한국거래소는 3일 ‘유가증권시장 2021사업연도 12월 결산법 라 5월 16일까지 보고서 제출 예정이다.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인 결산관련 시장조치 현황’을 통해 코스피 상장사 선도전기, 연장신고 법인인 계양전기도 7일까지 보고서 제출 예정이다.
하이트론씨스템즈, 하이골드3호, 쌍용차 등 4곳이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시장조치 법인수는 사업보고서 미제출 법인의 보고
서 제출시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3개사는 관리종목
2년연속 감사의견 거절인 1개사 쌍용자동차는 개선기간 종료 으로 신규 지정되고 5개사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결정 예정이
다. 개선기간은 이달 14일까지다.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된 법인은 일정실업, 선도전기, 하이골
드3호다. 일정실업은 감사범위제한 한정으로, 선도전기, 하이
2021사업연도에 최초로 감사의견 거절인 2개사 선도전기, 하 골드3호는 기타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로 인해 관리종목으
이트론씨스템즈는 이의신청서 제출 시 거래소가 개선기간 부 로 지정됐다.
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감사의견 부적정인 1개사인 하이
골드3호는 11일 상장폐지 될 예정이다. 기존 관리종목 중 JW생명과학, 세기상사, 지코, JW홀딩스, 세
우글로벌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이 해제됐다.
거래소는 “선박투자회사 하이골드3호는 감사의견 부적정으로
지난달 3일 상장폐지가 예고된 후,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
았다”면서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136조에 따라 상장폐지
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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