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 Mylife Weekly 740 ::
P. 12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이웃이 폭로한 유명가수
                     3위
                     3위                        이      웃       이 폭             로      한 유              명      가       수







            “옥상에 개 배설물 나뒹굴어”…이웃이 폭로한 ‘유명가수 A씨 아들’


                                                           1980년대 데뷔해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가수 A           취와 벌레가 하수구에서 심하게 올라온다.
                                                           씨의 연예인 아들 B씨가 반려견 배설물을 여기저기 방치해 피해
                                                           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관문만 열어도 온갖 악취와 동물원 냄새가 역하게 난다. 나중
                                                                                                          에 알았지만 개와 고양이 외에도 라쿤도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
                                                           최근 한 누리꾼은 B씨와 같은 신축 빌라 같은 층에 지난해 5월            어 이제야 그 냄새가 이해가 됐다.”고 분노했다.
                                                           입주한 이후 1년 간 큰 고통을 받았다며 관리 소장에게도 알리
                                                           고, 안전 신문고에도 올리고, 소방법으로 신고도 하고 SNS로 메           반려동물로 인한 악취 외에도 B씨 집 앞에는 온갖 쓰레기와 잡
                                                           시지까지 보냈지만 묵살당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            동사니가 가득 쌓여 수일간 방치됐다고도 누리꾼은 주장했다.
                                                           며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이사 예정인 B씨를 향해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사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과 글에 따르면 B씨는 허스키 견종을 주민             과하고  뒷정리  깔끔하게  잘하고  떠나  준다면  그동안의  만행들
                                                           들의 공용공간인 옥상에 풀어놓고 키웠고 이 때문에 옥상은 배              너그럽게 용서할 수 있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이웃들의 공익을
                                                           설물이 밭을 이뤘다.                                    위해 아버지와 그대의 실명도 공개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 누리군은 “관리소장님이 여러 번 연락을 했는데도 그분은 개             이 글에서 지목된 B씨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연예인을 하고 있
                                                           똥은 나 몰라라 하면서 개 스스로 목줄을 풀고 다녔다고 했다.”고           으며, 아버지는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OST 앨범 발매를 하는 등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분명 신축건물인데 20년은 됐을법한 악            활동하고 있다.























































              12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