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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9일 우크라에                           푸틴 대통령이 이르면 5월 9일 전면전을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 그          ○ 러, 나토 가입 추진 스웨덴 영공 침범
                    전면전 선언 가능성”                            가 군사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몇 주 안에 국가총동원령을 발표할            서방  대  러시아의  확전  우려도  커졌다.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쟁 새 변곡점 될듯                                                                           (NATO·나토)에 가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중립국 스웨덴에서는 지난
                                                           우크라이나 내 나치주의자와의 전쟁을 주장했던 푸틴 대통령이 전             달 29일 러시아 군용기가 무단 침입해 안보 불안 및 나토 가입 여론
                                                           면전을 선언하며 전 세계 나치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내세울 것으로            이 확산되고 있다. 페테르 훌트크비스트 국방장관은 “영공 침입은
                                                           도 내다봤다. 월리스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침공 후 거의 모든 목표         용납할 수 없다”며 러시아의 의도적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에서 실패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스웨덴과 핀란드가 빠르면 이달 내 동시에 나토에 가입
                                                           푸틴 대통령이 국가총동원령 및 계엄령 등을 선포하면 예비군 소             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CNN은 전했다. 슬로바키아 또한 지
                                                           집은 물론 의무 징집 기간이 지난 병사에 대해서도 군복무를 연장            난달 29일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군 전투기의 자국 내 영공 순찰
                                                           시킬 수 있다.                                       을 허용했다.

                                                           러시아 내 반전 여론에 대한 강도 높은 통제 또한 가능해진다. 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330억 달러(약 41조5000억
                                                           틴의 최측근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국가안보회의 서기 등 강경파             원)의 추가 예산안을 의회에 요청하는 등 우크라이나 지원에 속도
                                                           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장악 실패에 따른 러시아군 내부의             를 높였다.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전면전 불사’를 강하게 주장하는 것으로 알           다만 미국이 러시아제 미사일 격파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재블린
                                                           려졌다.                                           미사일’ 약 7000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서 미국 내에서도 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
                                                                                                          수물자 고갈이 일어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전기념일을 맞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할 수 있다는 전
                                                           실제 러시아군은 지난달 30일 리만, 시예비예로도네츠크, 포파스
            망이 제기됐다. 2월 24일 침공 후 줄곧 ‘특별 군사작전을 펴고 있다’
                                                           나 등 돈바스 내 3개 지역을 비롯해 389개 지점을 포격했지만 함락         미 대통령, 부통령에 이은 권력서열 3위 낸시 펠로시 의장 또한 지
            고 주장했던 그가 지지부진한 전쟁 상황을 뒤집기 위해 공개적으로
                                                           에 실패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00대           난달 30일 키이우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
            계엄령 선포 같은 총력전을 선언할 것이란 의미다.
                                                           이상의 러시아군 전투차량을 격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 후 우크라이나 땅을 밟은 미 최고위 인사다. 펠
            특히 지난달 25일 친러 세력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를 장
                                                           러시아군이 남부 멜리토폴 박물관에서 고대 스키타이의 황금장신              로시 의장은 “자유를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감사를 표하고자
            악하겠다고 선언한 후 맹공격을 퍼붓고 있음에도 돈바스에서조차
                                                           구 등 각종 유물을 의도적으로 약탈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미 뉴욕            왔다. 우리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밀리는 상황이 전면전 선언을 부추길 것이란 분석
                                                           타임스(NYT)는 전했다.
            이 나온다.
                                                                                                          서방과의 확전 가능성이 높아지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행위 또한 중대한 전쟁범죄로 꼽힌다. 러시             장관은 양측 간 충돌이 일어나면 핵전쟁의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경
            ○ “푸틴, 9일 전면전 선언 가능성”
                                                           아군과의 최후 항전이 벌어지고 있는 남동부 마리우폴 내 아조우             고했다. 지난달 29일 러시아 국영 ‘페르비카날’ TV 또한 러시아가 핵
                                                           스탈 제철소에서는 기저귀가 부족한 어린이들이 비닐백을 차고 있             미사일을 발사한 후 200초 안에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서구 주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지난달 28일 “
                                                           다고 BBC가 전했다.                                   요 도시가 타격받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수강과목

                                피아노|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

                               플룻|클라리넷 색소폰|기타|드럼|AMEB
                                    정부 규정에 따라 10월 11일부터
                                Theory|HSC|취미반|현악 앙상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면수업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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