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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전수하는
마인드컨트롤 팁
‘아임 더 베스트’ 제시 ‘악플러에 대한 대처’ 김희철 ‘평정심 유지’ 아이유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전성기를 안겨준 곡 ‘눈누난나’까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강철 멘탈 여성 솔로에서 원톱을 유지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 작은 몸집
지. 지금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떠오른 가수 제시는 자기애가 로 유명하다. 특히 연예인이 겪는 큰 고충 중 하나인 악성 댓 과 달리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소유한 외유내강 스타일이다.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글에 대해서도 남다른 소신을 갖고 있다. 아이유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은 평정심 유지다.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센 언니’의 콘셉트를 유지해온 그는 그는 2017년 아이돌 양성 프로그램인 Mnet <아이돌학교> JTBC <효리네 민박 1>에 출연했을 때 “평정심을 유지해야
대중으로부터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였다. 그런 그가 대세 중 에 멘토로 출연해 “데뷔하고 나면 나에 대한 반응들이 가장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지만, 그의 흔들림 없는
의 대세가 될 수 있었던 건 스스로를 향한 믿음 덕분이다. 제 궁금해 인터넷을 켜고 댓글을 읽게 된다”며 “99개의 좋은 글 연예계 생활의 가장 큰 힘이야말로 평정심이다. 아이유는 앞
시는 “자신감이 저만의 매력인 걸 잘 안다”며 “스스로를 사랑 을 잊어버리고 단 하나의 악플을 생각하고, 무대에 신경 쓰 서 25살에는 “25살의 의미가 뭐냐”는 질문에 “화가 덜 나는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기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제 고 자기 자신을 갉아먹게 된다”며 악성 댓글에 연연하지 말 것 같아서 생각해봤는데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터득한 것 같
시가 힘들 때마다 외치는 구호는 “넌 할 수 있어”라고. 라고 조언했다. 다”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비현실적 심박수’ 안산 ‘자기암시를 통한 성공’ 장도연 ‘긍정적인 생각’ 남궁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국가대표단 막내로 활약했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 코미디언 장도 작품마다 배역에 가장 어울리는 이미지로 대중을 만나는 자
안산 선수. 그는 당시 경기에서 차분한 심박수를 유지해 화제 연. 학창 시절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기 관리의 신, 배우 남궁민. 최근 MBC 드라마 <검은태양>
를 모았다. 한 발의 화살로 승패가 갈리는 슛오프에서 상대 그는 국내 여성 코미디언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남다 에서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변신하면서 또 한 번 인생
편 선수의 심박수는 168이었던 반면 안산은 119에 그쳤다. 른 마인드 컨트롤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경신했다. 평소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남궁민에게
카리스마를 탑재하게 한 캐릭터. 남궁민이 대체 불가한 배우
덕분에 시원하게 10점을 쏘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냈다. 장도연의 마음 챙김 비법은 자기암시다. 그는 2016년 ‘청춘 로 자리매김한 데는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이 바
안산이 밝힌 마인드 컨트롤 비법은 집중이다. 그는 경기 직후 아레나’ 강연에서 “10년 동안 방송 생활을 하면서 기가 필요 탕이 됐다. 남궁민은 작품을 시작할 때 ‘최선을 다하면 잘될
“긴장보다는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부담감은 내려놓 할 때 거는 주문이 있다”며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내 밥이라고 거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스스로에게 세뇌하는 것으로 알
고 책임감만 가지고 올라가자’고 주문을 건다”며 “최대한 시합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기보다 자신의 내 려졌다. 그래서인지 남궁민이 출연한 작품은 줄줄이 좋은 성
을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면에 집중하는 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적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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