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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NSW 주정부 역대급 지원할 방침이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향후 총 40만여 채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택 신축 허가 절
부동산 안정대책 마련 차 등을 패스트 트랙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또 주 내의 경찰, 간호사, 교사 등 일선 필수
직 근로자와 한부모 가정, 50대 이상의 독신가구의 생
애 첫 주택 구입 지원에도 팔을 걷어 부친다.
NSW 주정부 부동산 안정대책
주정부는 대상 계층의 무주택자들이 주택 매입 가격의
향후 4년 동안 총 7억 2800만 달러 편성...주택 40만 채 공급
2%의 보증금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른바 주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주택 취득세, 토지세로 통합
택공동소유제 혹은 지분 공유제라는 제도를 도입한다.
일선 필수근무자, 한부모 가정, 무주택 50대 이상 독신가구 대상 '주택공동소유제' 도입
즉, 정부가 30~40% 가량의 주택 소유권을 지니고 있
으면서 매각 시 이를 환수하는 방법으로, 이번 연방총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오늘 발표한 2022-23 주정 득세(Stamp Duty)의 토지세로의 통폐합 등 다양한 부
선을 앞두고 노동당 정부가 내건 공약과 대동소이하다.
부 예산안을 통해 역대 최대규모의 주택 공급 확대 지 동산 안정대책을 선보였다.
원 예산을 편성했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NSW 주총리와 매트 킨 재무장관은
주정부의 결정에 따라 향후 매매 가격 150만 달러 이
공동 성명을 통해 “역대 최대규모의 부동산 지원대책”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앞서 발표한대로 생애 첫 주 하의 주택을 구매하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는 주택 취
이라며 “부동산 안정화에 대한 자유당 연립 정부의 강
택 구입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주택 취 득세를 토지세에 통합시켜 매년 400달러 씩 분할 납부
력한 의지”라고 적극 역설했다.
할 수 있게 된다.
반면 NSW 노동당의 크리스 민스 당수는 "부동산 정
뉴우스웨일즈 주의 현행 토지세는 공시지가의 0.3%의
책이 오히려 물가 폭등을 부추길 수 있다"고 엄중 경
세율이 적용된다.
고했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주택 취득세는 시대 흐
크리스 민스 노동당 당수는 "향후 12개월 동안 식료품
름에 역행하는 제도”라고 지목하며 “일률적인 토지세
및 잡화 비용만 최소 1400 달러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
로 통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누차 강조
는 등 물가가 치솟고 있어 가계 부담이 최근 수십년 동
해왔다.
안 최악으로 커지고 있다.
또한 당장 부동산 대책보다 더 시급한 것은 민생 안정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또 주 내의 주택 공급 확대
이다"라고 지적했다.
를 위해 향후 4년 동안 총7억 2800만 달러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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