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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국 설치 반대
                     1위
                     1위                        경      찰국 설                     치 반              대







             “시대 역행하는 경찰국 설치 반대” 거리로 나온 일선 경찰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 반대서명 부탁드립니다.”                    라며 “다른 부분에 대해 국민에게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고 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로 전국경찰서장회의가 열리는 등 반발이             했다.
                                                           거세지자 일선 경찰들이 거리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역과 경찰청 등에
                                                           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경찰 권력이 거대해지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
                                                                                                           는 게 민 회장의 설명이다.
                                                           민관기 청주흥덕경찰서 경찰직장협의회장과 직협 회원들은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역 광장 에스컬레이터 앞에 테이블과 현수막을 걸            그는 “지난해 자치경찰체가 도입되면서 13만 경찰 중 6만명이 자치경
                                                           고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찰로 분리됐다”며 “이후 국가수사본부가 생기면서 수사경찰과 행정경
                                                                                                           찰로도 분리돼 총 3개의 경찰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단지에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안부의 경찰국 설치를 반대한다’, ‘행
                                                           안부에 경찰통제조직을 두는 것은 명백히 법체계 위반으로 헌법 위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에서 경찰국 반대를
                                                           반이다’,                                           위해 이 같은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경찰에 대한 직접 통제는 시민의 인권 침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국회 입법 청
                                                           민 회장은 “법무부의 검찰국과 행안부의 경찰국은 전혀 다른 부분”이           원 온라인 서명 운동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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