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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사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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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사기 논란’ 유튜버 “식당에 5000만원 배상? 사칭글”
구독자 7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식당 음식에 머리카락을 고의로 넣 브는 “저희는 아직 음식점 측과 손해배상을 논의한 적도 없다”며 “현재
고 환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진 후 유튜버가 음식 계정을 사칭해 글을 쓴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허위 사
점에 5000만원을 배상했다는 내용의 글이 떠돌았지만 유튜버는 사실 실 유포에 대해 조처를 할 예정”이라며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글을 작
무근이라고 밝혔다. 성하는 건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했다.
17일 유튜버 ‘벨벳튜브’는 채널 커뮤니티에 현재 온라인에 떠돌아다니 벨벳튜브는 사칭 글과 별개로 지난 16일에도 채널 커뮤니티에 사건
는 손해배상 관련 글은 자신이 작성한 게 아니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 관련 해명 글을 올렸다. 벨벳튜브는 “저나 우리 가족은 햄버거에 고의
다.앞서 KBS가 해당 사건을 보도한 후 온라인에선 벨벳튜브의 인스 로 머리카락을 넣은 적이 없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과정에서 상세
타그램 게시물을 갈무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공유됐다. 히 말씀드릴 것이고 그 결과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이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자신을 ‘벨벳’이라고 밝힌 뒤 “해당 뉴스를 보 이어 “방송사에서 제게 연락을 했지만 제가 일주일간 답변을 하지 않
도한 KBS가 당장 영상을 내리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 았다는 식으로 보도했는데 저는 방송이 나가는 날까지 전화나 메일로
다. 이어 “머리카락과 관련해 음식점에 5000만원을 손해배상금으로 어떤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나중에 (방송사에) 연락을 해보니 일
지급했다”며 “당장 영상 내려라. KBS 남 깎아내리고 돈 벌면 좋느냐” 주일 전에 저에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는 이야
고 했다.벨벳튜브는 이 글을 두고 “저를 사칭해 작성한 글이 돌아다닌 기를 들었는데 저에게 오는 개별 DM은 너무 많아 하나 하나 확인이
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제가 작성한 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벨벳튜 어렵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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