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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 자동차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써 운전 집중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제네시스는 외장의 ‘인제 그린’ 컬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파인 그로브 그린’ 컬러를 운전석에 적용했다.
                내장 디자인 최초 공개!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가죽 내장재는 크게 두 가지로 ▲크
                내장 디자인 최초 공개!
                                                                                                          로뮴이 아닌 감귤류 열매나 미모사와 같은 식물유래 성분으
                                                                                                          로 가공한 베지터블 가죽 ▲가공 과정에서 일반 가죽에 비해
                                                             라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 것이다.                       적은 양의 물과 화학 약품을 사용한 뛰어난 통기성의 그레인

                                                                                                          가죽이 적용됐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내장 디자인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특징은 모든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감싸는               또한, 카시트 제작 후 남은 가죽은 재활용되어 스티어링 휠
                                                             형태의 칵핏이다.                                    의 위빙 패턴 가죽 장식으로 재탄생했다.이외에도 제네시스
                                                                                                          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실을 마감 과정에서 사용해
                                                             제네시스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칵핏에 곡선형 유기발               가죽의 내구성과 내수성을 강화했다.
                                                             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했으며, 이 클러스터
                                                             의 그래픽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에는 고성능차를 떠            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앞서 공개된 엑스
                                                             올리게 하는 RPM 게이지를 뉴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터             스피디움 쿠페 외관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긍정적인 피드백
                제네시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에서 열               출력 게이지를 중앙에 위치시켰다.                           에 힘입어 세계적인 안목을 가진 콩쿠르 델레강스 관람객들
                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전기차 콘셉트 ‘엑스 피디움
                                                                                                          에게 실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제네시
                쿠페를 전시하며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운전석 오른쪽에 위치한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터치식              스가 강조하는 ‘여백의 미’가 반영된 인테리어는 다양한 럭셔
                                                             UI 디자인으로 차량 시동, 멀티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            리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동시에 다이내믹한 GT의 매력
                제네시스는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실내 공간에 운전자 중심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설계를 바탕으로 ‘여백의 미’를 구현했다.
                                                             투톤 컬러를 적용한 인테리어는 이런 지향점을 더 강조하는              제네시스는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외장 디자인을 지난 4월
                ‘적을수록 좋다’는 제네시스의 ‘환원주의적 디자인’ 원칙에 따           한편, 운전자의 영역을 나머지 영역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먼저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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