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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백       지      영 9           살 연              하
                   금주의 검색어
                                               백지영 9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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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 “9살 연하 ♥정석원, 얼굴 뜯어먹고 산다…볼 때마다 행복”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고 물었다.이지혜는 “다시 태어나도 나는 성격을 볼 것”이라고 답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했고, 백지영은 “내가 살아보니까 ‘얼굴 뜯어먹고 사냐’ 이런 이야
                                                            는 백지영과 김숙이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집들이 손님으로 등              기가 있지 않나. 얼굴 뜯어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
                                                            장했다.                                           서 백지영은 “근데 그게 자기 기준이다. 내 기준에서 예쁜 구석이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숙은 유부녀인 이지혜와 백지영에게 “연애할 때 뭘 봤냐.
                                                            제일 먼저 본 게 뭐냐”고 물었다.이에 이지혜는 “나는 성격을 많이          이지혜가 “그럼 잘생긴 사람하고 살면 얼굴 매번 보면 행복하냐”
                                                            봤고, 언니(백지영)는 얼굴을 많이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 물었고, 백지영은 “있다. 확실히 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백지
                                                                                                           영은 또 “그리고 유머 코드가 진짜 잘 맞아야 한다”고 강조하자 김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은 “그럼 예를 들어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좋           숙, 이지혜는 “그거 중요하다”고 깊이 공감했다.
                                                            은 남자는 없었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그런 남잔 우리를 안 좋아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때 백지영은 “아니다, 난 그런 남자 만나         백지영은 “이게 티키타카를 하면서 던지면 받아서 웃고, 또 던지면
                                                            서 결혼한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받아서 웃는 티키타카가 있어야 한다. 그게 진짜 중요하더라. 솔직
                                                                                                           히 말하면 성격 보고 외모 보고 다 중요한데 살아보니까 유머 코
                                                            예상치 못한 백지영의 답변에 이지혜는 깜짝 놀랐고, 이내 옆에 앉           드가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은 남편 문재완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우리 남편도 얼굴 괜찮다”
                                                            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김숙은 이지혜와 백지영에게 “다시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
                                                            태어나도 (남편) 성격을 볼 거냐, 다시 태어나도 얼굴을 볼 거냐”          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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