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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文 풍산개 떠난 날
4위
文 풍산개 떠난 날, 평산마을 이웃이 공개한 ‘이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선물 받 인수인계했다. 병원에서 곰이와 송강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정부에 인도한 8일, 그가 개들과 산 이들을 맡아 관리할 기관과 관리방식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책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평산마을 이웃을 통해 공개됐다.
곰이와 송강은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이 끝
문 전 대통령 사저 옆에 살고 있는 도예가 박진혁씨는 8일 오 나고 김 위원장에게 선물 받았다.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받은
전 트위터에 “역시나 같이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라며 사진 한 선물인 이들은 대통령기록물로 분류돼 국가 소유하도록 돼 있
장을 올렸다. 멀리서 당겨 찍은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과 풍산 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협의를 거쳐 퇴임
개가 동네 산책을 하는 모습이 찍혔다. 박씨는 “송강과 곰이를 이후에도 곰이와 송강을 양산 사저로 데려와 길러왔다.
정쟁으로 이용하는 저쪽 사람들을 보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
이 든다”고 적었다. 문제는 문 전 대통령 퇴임 전 약속했던 ‘사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급하겠다’는 협약 내용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사육
현재 문 전 대통령 사저에는 기존에 기르던 풍산개 수컷 ‘마루’ 비를 지급받지 못한 문 전 대통령이 두 마리 풍산개를 정부에
와 곰이·마루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다운이’가 남아있다. 사진 반환하기로 한 것도 이때문이다.
속 풍산개가 송강이나 곰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재인 당시 대통령은 지난해 7월3일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
문 전 대통령 측과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에 따르면 양측은 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 사이에서 새끼 7마리를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 동물병원에서 만나 곰이와 송강을 낳았다고 SNS에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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