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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to /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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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L 터보 엔진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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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레니게이드’의 자유로 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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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컴팩트 SUV, 레니게이드는 다부지면서도 앙증 맞은 이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진출입로로 이동했다. 월드컵 실내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다. 레니게이드는 새로운 심장을
디자인과 지프의 경험이 담긴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다채로 공원진출입에 도착한 후 곧바로 트립 컴퓨터를 리셋하고, 자 달았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유지했다.
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그리고 최근, 지 유로로 진입해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았다. 주행 이전, 강변 실제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에는 지프 고유의 볼륨감이 강
프는 2.4L 엔진을 대체하는 1.3L 터보 엔진을 새롭게 적용하 북로부터 도로의 흐름이 무척 쾌적했던 만큼 자유로의 주행 조된 모습이다. 여기에 조수석 대시보드의 보조 손잡를 적용
며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의 존재 환경도 무척 쾌적해 ‘주행 결과’가 기대됐다. 해 지프 고유의 매력, 즉 ‘오프로드 DNA’를 선명히 드러낸다.
감을 한층 강조하는 모습이다.
레니게이드의 자유로 주행의 핵심은 바로 1.3L 터보 엔진 더불어 덕분에 작은 체격이지만 높은 전고를 바탕으로 공간
레니게이드의 보닛 아래에는 새롭게 개발된 1.3L 터보 엔 의 가치에 있다. 배기량은 대폭 작아졌지만, 성능은 기존의 의 여유를 강조하고, 헤드룸을 넉넉하게 확보한 점 역시 한
진이 기존 2.4L 엔진을 대체한다. 새로운 엔진은 최고 출력 2.4L 가솔린 엔진을 맞대응하는 만큼 ‘실제 주행 성능’이 무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173마력과 27.6kg.m의 토크를 내는 직렬 4기통 1.3L의 레 척 기대됐다. 절대적인 배기량은 작고, 또 ‘출력이 발현될 때’
이아웃을 갖췄다. 여기에 9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터보 엔진 고유의 ‘두터운 토크감’ 자유로 주행은 기본적으로 차량의 ‘효율성’을 확인하는 시간
이 더해져 보다 효과적인 주행을 구현한다. 을 느껴졌다. 덕분에 ‘성공적인 다운사이징’을 이뤄냈다 평가 이다. 하지만 자유로 노면은 워낙 다채로운 주행 환경을 제
할 수 있었다. 시하는 만큼 레니게이드의 기본적인 주행 질감을 엿볼 수 있
이러한 변화를 통해 레니게이드는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었다.
제시하고 기존 모델 대비 개선된 10.4km/L(도심 9.4km/L 다만 변속기와의 매칭은 아쉬웠다. 실제 90km/h 정속 주행 레니게이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발된 컴팩트 SUV다. 하
고속 12.3km/L)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시 7단에 1,800RPM을 유지해 ‘9단 변속기’의 활용성이 떨 지만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에도 지프의 DNA, 그리고 지프
레니게이드와의 자유로 주행을 시작하기 위해 여느 때와 같 어졌다. 자유로 주행이 본 궤도에 오른 후에는 여유를 갖고 의 성향이 그대로 녹아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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