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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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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올겨울 최 강 한 파
올겨울 최강한파 시작…서울 출근길 체감기온 ‘영하 20도’
14일 올겨울 최강 한파가 시작했다. 전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 8.9도, 대구는 영하 6.1도, 경남 창원시는 영하 4.1도였다. 남쪽의 제
람이 유입되더니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15도나 떨어졌다. 14일 아 주 서귀포시조차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3.4도에 그쳤다. 이 지역들
침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 사이에 머물렀다. 바람까지 강하 은 모두 이날 아침 올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았다.
최저기온 기록은 오전 8시 기준으로 향후 더 낮아질 수 있다. 이날
서해안·동해안·전남남해안·제주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 낮에도 기온이 별로 오르지 않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
역들엔 14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거세게 불겠고 상 4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
다른 지역에도 순간풍속이 시속 55㎞(15㎧)를 기록할 정도의 강풍 하권이겠다. 추위는 다음 주 초까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금요일인 16일까지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 전북, 경북을 중
서울은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오전 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5도 사이에 머물겠다. 기
7시 최저 영하 19.7도로 영하 20도에 가까웠다. 경기 동두천시와 수 온이 평년기온을 밑도는 상황은 내주 월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전
원시는 기온이 영하 12.7도와 영하 11.2도까지 떨어졌다. 강원 철원 망이며 이후에도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을 기록하면서 춥겠다.
군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3도에 불과했고 춘천시와 속초시는
각각 영하 11.1도와 영하 10.5도였다. 14일 오전 7시 현재 전라서해안 등에 눈이 시간당 2~3㎝씩 쏟아지
고 있다.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강설과 강우가 이어지겠다. 전남
대전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2도, 충북 충주시는 영하 11.2도, 과 경상서부내륙에는 오후까지, 충청내륙과 전북내륙은 밤까지, 충
전북 전주시는 영하 7.4도, 광주는 영하 4.3도, 경북 안동시는 영하 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엔 15일 새벽까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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