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 Mylife Weekly 784 ::
P. 12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3위                         이      탄      희         더      불      어      민      주      당







            국회의원 연봉 얼마길래…이탄희 “세계 최고, 절반 줄이자”



                                                           국회가 내년 4월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에              적인 토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
                                                           착수한 가운데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 세비를               원회(정개특위)는 지난 17일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를 열어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선거구제 +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 + 권
                                                                                                          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 선거구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비 절반을 먼저 약속하고              제) +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3가지 선거제 개편안을 담
                                                           국회의원 정수 토론을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대한            은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국회 전원위원회
                                                           민국 가구당 평균소득은 연 6414만원(2021년 기준)인 반면 국          에 올리기로 했다.
                                                           회의원 세비는 연 1억5500만원으로 월 평균 1285만원(2022
                                                           년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안과 두 번째 안은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되 의원
                                                                                                          정수를 50명 확대하고, 그만큼 비례대표 의원 수를 늘리는 내
                                                           그러면서 “가구당 평균소득에 맞춰 세비를 맞추자”며 “국민을              용이다. 이 경우 전체 국회의원은 350명으로 늘어난다.
                                                           닮은 국회의원이 되어 국민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국민의 생활
                                                           감각으로 의정활동을 하자”고 덧붙였다.                          세 번째 안의 경우 대도시는 지역구마다 3,10인을 뽑는 중대선
                                                                                                          거구제를, 농어촌 등 인구 희박지역은 1명을 선출하는 소선거
                                                           그는 “’세비 절반’을 먼저 국민 앞에 약속하고 그 다음에 국회의           구제를 적용한다. 의원 정수는 그대로 두지만 지역구 의석을 줄
                                                           원 정수 논의에 들어가자”며 “그래야 국민의 마음을 열고 생산             이고 비례 의석을 늘리는 내용이다.





















































              12  www.mylifeweekly.com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