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 Mylife Weekly 787 ::
P. 14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유아인
                     2위
                     2위                        유      아       인






            “유아인, 모델,방송인과 매주 이태원 클럽…마약 의심”


                                                            경찰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          쪽에 위치해 있어 클럽 내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일
                                                            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유씨가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클럽          행 중 한 명의 이름으로 거의 매주 토요일에는 예약이 돼 있던 것으
                                                            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마약 투약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의심되는           이 자리에서 이들은 계속 담배 형태의 무언가를 태웠는데, 클럽 내
                                                            상황”이라며 당시 정황을 구체적으로 전해왔다. 유씨와 함께 이태원           에서는 “일반적인 담배 향과는 냄새가 다르다”며 수상하다는 반응
                                                            의 클럽에서 목격된 지인들 중에는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있는 것            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또 “유아인 일행이 술은 별로 주문하지 않
                                                            으로 전해졌다.                                       았는데 과도하게 취해서 나가서 이상하다”는 반응도 많았다고 한다.


                                                            11일 제보자에 따르면 유씨 일행은 지난해 10월 무렵 이태원의 A라         이 때문에 일부 클럽 관계자들은 유씨 일행의 마약 투약 정황을 유
                                                            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서 자주 목격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매          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전부터 의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 토요일 저녁 A라운지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B클럽과 C클럽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이 클럽은 평소에도 대마 향이 자주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행
                                                                                                           은 B클럽 외에도 인근 C클럽도 자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씨 일행은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이용한 것
                                                            으로 전해졌다. B클럽은 다른 클럽에 비해서도 내부 조명이 어두            제보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이태원 일대 클럽 내에서 만연하게 이뤄
                                                            운 편인 데다가 유씨 일행이 지정석처럼 활용하던 자리는 가장 안            지는 마약 투약 행위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షఎ ࠭౭
                                                                       షఎ ࠭౭
















































              14  www.mylifeweekly.com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