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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BTS 입대
“눈 마주칠 생각 말길”…진, ‘BTS 입대’ 두 번째 주자 제이홉 반기는 ‘호랑이 조교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자신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입대 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하는 제이홉을 반겼다. 17일 진은 제이홉이 지난 4일 팬 커뮤니
티 플랫폼 위버스에 남겼던 글에 “ㅋㅋㅋㅋ D-1♡”이라는 댓글 진은 제이홉이 경례하는 이모티콘을 보내자, “어허 경례의 각도
을 남기며 직접 입대일을 카운트다운해 웃음을 자아냈다. 는 손목과 하박이 일직선을 유지해야 하며 지면으로부터 45도
상박은 30도에서 45도를 유지해야 한다네”라고 장난을 쳤고,
제이홉은 오늘(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 입 제이홉은 “호랑이 조교이시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
로 현역 입대하는 멤버. 진의 유쾌한 반응이 팬들의 미소를 자 제이홉 역시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냈다. 그는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이) 하루에 한 번씩 전
화가 온다. ‘제이홉 어때?’라고 한다. ‘뭘 어떠냐’고 했는데 사실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복무를 시작했 하루하루 전화해 주는 것이 고맙더라. 짐 정리할 때도 형의 도
다. 그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받아 조교로 복 움을 많이 받았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
무 중이다.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이 입대를 알린 뒤에도 반가 타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운 기색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진은 위버스의 제
이홉 글에 “어서 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제이홉은 입대를 하루 앞두고 17일 밤 “건강히 잘 다녀오
제이홉의 “주말 잘 보내시고 전화 땡큐”라는 글에 당시 진은 “ 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손글씨, 그리고 머리를 짧게 자른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눈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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