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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노숙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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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민      노      총 노             숙      집      회






            尹, 민노총 노숙집회에 “공공질서 무너뜨려 불법행위 용납 안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                   너뜨린 민노총의 집회 행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
                                                           총)건설노조의 노숙집회에 대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                  울 것”이라고 밝혔다.
                                                           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 규정하고 “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정부가 민노                 윤 대통령은 특히 “과거 정부가 불법 집회,시위에 대해서
                                                           총의 불법 집회를 묵인한 결과라며 문재인 정부 책임론                  경찰권 발동을 사실상 포기한 결과 확성기 소음, 도로 점
                                                           을 제기했다.                                        거 등 국민들께서 불편을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
                                                                                                          고 있다”고 지적했다.
                                                           G7(주요7개국)정상회의 등 ‘외교 슈퍼위크’를 마친 윤 대
                                                           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그 어떤 불법행위도 방치,외면하
                                                           우리 헌법은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고, 저 역시                거나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으로서 이를 존중해왔다”면서 “그러나 집회,시위
                                                           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공                  윤 대통령은 또 “직무를 충실히 이행한 법집행 공직자들
                                                           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보호한다는 의미는 아니                   이 범법자들로부터 고통받거나 신분상 불이익을 받는 일
                                                           다”라고 말했다.                                      이 없도록 국가가 보호할 것”이라며 “경찰과 관계 공무
                                                                                                          원들은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해달라”고 당
                                                           이어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                  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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