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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AUSTRALIA / 호주뉴스


















            버닝스, 직원 수천 명 대상                                업체의 기존 접근 방식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5년 안에 주 4일 근무
            ‘주 4일 근무제’ 시범 운영                               자흐라 인사책임자는 “우리는 업계 최고의 급여, 혜택, 보너스              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12개월 안에 주 4일 근무
                                                                                                           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16%에 달했다.
                                                           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우리 팀이 매일 하고 있
                                                           는 훌륭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 협
                                                           약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칼 든 29살 남성, 가정 폭력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총 맞고 사망
                                                           한편 제라드 드와이어 SDA 사무총장은 “이번 합의가 소매 업
                                                           계 노동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
                                                           이라며, 업계의 선례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일요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서 29살 원주민 남성이 가정 폭
                                                                                                           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사망하는 일이 발

                                                           드와이어 사무총장은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와의 인                  생했다.
            하드웨어 소매업체인 버닝스 웨어하우스가 획기적인 계약을                 터뷰에서 “이것은 다른 소매업체와 가질 다가오는 협상에서
            체결하고 수천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SDA가 추구할 진전 사항”이라며 “이 방식은 노동자와 소매업              초기 조사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2시 15분경 한 남성이 가족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 모두에게 좋은 것이다. 경쟁이 심한 소매 시장에서 버닝스               게 흉기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데
                                                           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고용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라                이즈 로드에 있는 남성의 집으로 출동했다.
            이에 따라 버닝스의 풀타임 직원 수천 명이 일주일에 4일간 38            고 말했다.
            시간을 일하거나, 2주에 9일간 업무 시간을 나눠서 근무할 수                                                             경찰은 현장에서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고 손에 깊은 상처를
            있게 됐다.                                         이번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직원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                입은 53세의 남성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칼을 든 29세의 남
                                                           후 공정 거래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따르게 된다. 한편 최근 실              성을 발견했으며 대응 과정에서 총알 3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
            버닝스는 또한 3년에 걸쳐 직원들의 임금이 10.5% 인상될 것            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약 3분의 2가 “일주일에 5일             려졌다.
            이라고  발표했다.  SDA(Shop,  Distribution  and  Allied  Em-  간 일하는 방식은 조만간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ployers Association) 대표단과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직원 4     것으로 나타났다.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이 이뤄졌지만 남성은 현장에
            만 명은 연차 휴가 5주를 받게 된다. 버닝스의 데미안 자흐라 최                                                           서 사망했다. 한편 부상을 당한 53세 남성은 로열 브리즈번 여
            고 인사책임자는 “이번 협정이 공휴일 대체 근무에 대한 소매              채용업체인 헤이즈가 4만 2,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              성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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