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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유튜버 새벽
4위
유튜버 새벽 2주기, 암투병 공감과 위로주고 떠난 ‘뷰티 천사’
암 투병 일화를 대중에게 공개했던 유튜버 새벽(고 이정주)이 떠난 지 에서 겪은 탈모 등 투병기를 꾸준히 전했다. 새벽은 자신의 암 투병 과
2주기를 맞았다. 새벽은 2021년 5월 30일 림프종 투병 중 항년 30세 정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단 한명의 암 환자라도 내가 올린 영상을 보
나이로 사망했다. 고인의 죽음은 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던 아이스 고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가 직접 알렸다.
삭발 과정까지 공개한 새벽은 머리카락을 자르고 삭발하는 과정도 공
당시 김은하 대표는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새벽, 이정주 개했다. 이에 새벽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슷한 처지에 놓인 환
가 오늘 아침 별이 됐다”며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 우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그는 “최
와 정신 잊지 않겠다.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다. 영 고의 위로는 ‘공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작 유튜브에는 암 투병 중 맞
원히 기억하겠다”고 했다. 닥뜨리는 고난에 대한 영상이 별도 없었다”고 말했다.
새벽은 본래 뷰티 크리에이티브로 활동했던 이다. 메이크업과 여러 화 그러면서 “병마와 싸우는 이들이 이런 제 모습을 보고 작은 희망을 얻
장품 리뷰 등을 올리며 활동했고 약 60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길 바란다”며 “지지말고 당당해지길 바란다. 암에 걸렸다는 게 죄를 지
뷰티 관련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다. 은 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새벽에 대한 추모는 최근까지 그의
연인이었던 민건씨가 지속하고 있다. 민건씨는 2021년 6월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새벽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건 그가 림프종 4기 판정을 받 에 “25살, 가장 꽃다운 시기 날 만나줘서, 수많은 사람 중에 나를 알아
은 사실을 유튜브에 직접 공개하면서다. 새벽은 2014년부터 운영한 유 봐 줘서,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 옆을 지켜줘서 정말 고맙다”며 장문
튜브 채널에 암 발병 사실을 공개한 뒤 항암 치료, 병실 생활, 투병 과정 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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