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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ticle / 기사제공
알파크루시스 대학교 4명의 첫 PhD 결실 맺다
-2023 학위수여식-
지난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Sydney (국제 컨벤션 센터, ICC)에서 열린 알파크루시스 대학교
(Alphacrucis University College) 졸업식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총 15명 중 4명 (PhD)은 한국학부 소속이었다. 이날은 본교의 75년 역
사에서는 처음으로 졸업생이 1000명을 돌파한 날이었다. 컨벤션 센터
가 만원을 이룰만큼 참석 졸업생들과 학부모 지인들도 많았다. 찬양으
로 시작된 본 졸업식은 학위 수여만 들인 시간이 1시간 30분 가량이었
고, 졸업생들이 너무 많아 많은 식순이 생략되었다. 이날 총장 스티브
포가티는 다양한 코스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일군들을 세워 세계에 영 의 디아스포라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 디아 개를 위해서 옥시덴탈리즘적 선교 방법론과 오리엔탈적 선교 방법론
향을 끼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 스포라 공동체는 섬김과 나눔, 그리고 자기희생으로 사회의 공공에 참 도 비교 비평한다. 대도시 멜번은 다문화주의를 표방하여 다양한 종교
지를 제시하였다. 초대 학장을 역임한 권다윗 목사는 졸업생들을 일일 여하는 ‘파라발라니’(παραβαλανε)가 될 때,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 적 전통, 풍습, 생활양식, 동양주의, 서양주의, 문화, 이념, 학문, 세계관,
이 치하하였으며, 특히 박사과정 (HDR) 책임으로 수고한 최성렬 교수 향력을 회복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실현에 공헌할 것을 확신한다. 가치관 등을 포괄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선교
를 격려하였다. 또한 동문회 회장 임헌석 목사와 증경회장 임바울 목사 적 전략을 위해 멜번 도시 내 오리엔탈적 세계관에 익숙한 이주자 공동
및 여러 임원들이 꽃과 준비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역사에 남을 장 임영희 박사: 호주 한인 2세 기독청년의 정체성 개발을 위한 해석학적 체 중심의 기독교와 회교의 특징적 요소들에 집중한다.
면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기독교교육 모형 연구: 리꾀르의 내러티브 정체성 이론을 중심으로
철학박사 취득자는 한영철, 조록형, 임영희, 유승도 4명이며 하나님의 본 연구의 목적은 호주 다문화사회에서 한인 2세 기독청년들의 자율적 오리엔탈적 세계관에 익숙한 멜번 도시의 이주자 기독교와 회교 공동
은혜로 수 년 동안 연구하였던 결실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인 삶의 기초가 되는 정체성의 형성과 개발을 위한 해석학적 기독교교 체는 그 사후세계관 안에 유사한 대화 주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논문을 지도한 교수들께 감사하였고, 곁에서 기도하고 격려한 가족과 육 모형을 모색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호주 한인 2세 기독청년들은 기 그 오리엔탈적 사후세계관 중심의 종교간 대화에 관한 연구는 대도시
지인들과 함께 학위 취득을 감사하였다. 아래는 4인의 학위논문 제목 독인의 이미지 표출과 관련된 정체성 개발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기회 다종교 컨텍스트 안에서 하나의 선교학적 플랫폼(platform)이 될 것으
과 간략한 논문 내용이다. 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리꾀르(Paul 로 기대된다. 그것이 본 연구가 지향하는 다종교와 다문화 컨텍스트 안
Ricoeur)의 성경해석학, “내러티브 정체성”(narrative identity) 이론, “ 에서의 효과적인 타종교 선교를 위한 전략과 목표이다.
미메시스”(mimesis)론, 그리고 해석적 접근을 기반으로 하는 양금희
의 “기독교교육의 해석적 모델”을 토대로 한 연구 방법론에 의해서 호 유승도 박사: 21세기 코즈모폴리터니즘 관점에서 본 공감적 선교 신
주 한인 2세 기독청년의 정체성 개발을 위한 해석학적 기독교교육 모 학 연구
형을 모색한다. 이 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우선 호주 한인 2세 기독청 21세기 코즈모폴리터니즘과 관련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코즈모폴리
년들의 정체성 형성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청년기의 특징과 청년기 정 터니즘은 철학, 정치과학, 사회과학,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하
체성의 특징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들을 다룬다. 그리고 그들의 정체성 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신학적 분야 특별히 선교신학적 측면
형성에 영향을 주게 되는 외적 요인은 호주 다문화사회의 다문화주의 에서 연구는 미진했었다. 본 연구의 주된 논의는 21세기 코즈모폴리터
와 다문화교육을 통해서 밝히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는 기독교 다문화 니즘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 가운데서 이에 적합한 선교신학
조록형 박사: 십자가 신학의 상황적 재해석: 호주 한인 디아스포라 상 교육과 관련지어 그들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교회와 신앙의 역할 은 무엇인지 모색하는 것이다. 코즈모폴리터니즘과 성경 및 기독교 신
황에서 번영신학의 왜곡에 대한 비판과 극복을 중심으로 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기독교교육의 과제 및 방향성의 제시와 정체성 학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고대 키니코스 철학과 예수 혹은
본 논문은 한국과 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신앙과 개발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명시한다. 기독 초기 기독교의 일부 양상들은 서로 유사하며 이점은 오늘날의 기독교
삶의 불일치에 대한 비판을 받는 가운데 사회적 영향력이 감소한 원인 교교육 모형은 기독청년들이 성경과 청년기 정체성의 발달 과정 및 현 선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코즈모폴리턴 그
이 크게 번영신학의 성공과 성장 위주의 사고의 영향 때문이었다고 보 재의 경험과 더 잘 연결시킬 수 있게 하는 성경 내러티브의 해석적 접 리스도인들의 핵심 가치로서 “하나님과의 공감을 통한 타자에 대한 공
며, 개혁주의 ‘형벌 대속’ 이론의 내세 지향적인 구원론도 일정 수준 영 근을 통하여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 제안한 해 감”은 선교를 위해서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향을 미쳤다고 진단하며 시작한다. 본 논문은 십자가 신학의 상황적 재 석학적 기독교교육 모형은 앞에서 언급한 이론들에 기반하여 기독청
해석을 위한 신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십자가 담론이 종교적,문화 년의 자기정체성이 재구성될 수 있도록 ‘교육의 4 원리’ 및 교육의 구조 21세기 코즈모폴리터니즘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선교, 상황화 선
적 정황을 반영하여 해석되면서도 연속성과 공통점을 유지해 왔고, 특 로 구성된다. 또한 본 연구의 해석학적 기독교교육 모형은 호주 한인 2 교는 상호 연관성이 있으며 공감을 통한 선교는 코스모폴리터니즘 시
정한 시대와 역사적 맥락에서 제기되는 질문에 대한 신학적 답변을 내 세 기독청년들이 성경 내러티브의 해석적 접근에 의한 자기이해로 재 대에 적합한 상황화 선교의 방식이다. 죄인을 불쌍히 여기는 예수의 공
놓는 방식으로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고찰한다. 또한, 현재 교회론에 나 구성된 자기정체성과 변형된 세계관으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 감은 인간 구원의 핵심적 동인이며 그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공감적
타나는 번영신학 부작용의 신학적 근거가 왜곡된 ‘십자가 신학’에 있다 성장을 이루어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제시한다. 선교의 절정의 사건이다. 이러한 성경적 증거가 “공감 선교신학”의 근
고 진단하고, 번영신학의 십자가 이해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한국과 호 거이며 내용이다. 공감적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이 하
주 한인 디아스포라 상황에서 관련성을 논의한다. 본 논문은 그리스도 한영철 박사: 회교 선교 전략을 위한 기독교와 회교의 종교간 대화: 멜 나님과의 공감을 통한 건강한 관계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공감 선교를
의 십자가 죽음에 대한 담론이 고대-중세-현대까지 특정한 시대적,역 번의 다종교 컨텍스트와 오리엔탈적 사후세계관을 중심으로 위해서는 복음 수용자의 처지를 정서적 측면인 감정과 인지적인 측면
사적 정황을 반영한 하나의 측면만으로 설명될 수 없고, 왕, 제사장, 그 본 연구는 선교학 영역 안에서 기독교와 회교의 종교간 대화 참여를 모 인 관점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기반으로 하여 복음적 관계를 맺도록 하
리고 선지자로서 수행하셨던 그리스도의 삼중직 사역을 모두 포괄하 색한다. 본 연구의 기존과 차별화된 연구 방법은 멜번의 다종교 컨텍스 는 공감이 필수적이다. 정확한 공감적 이해는 복음으로 삶을 치유하고
는 ‘총체적 재구성’ 속에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같은 십자가 트와 오리엔탈적 사후세계관을 중심으로한 선교학적 접근이다. 그런 변화시키는 강력한 선교의 도구가 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실제적 공감
의 담론은 호주 한인 디아스포라 맥락에서 ‘디아스포라-십자가’ 신학으 접근의 종교 간 대화가 멜번과 같은 호주 다문화 대도시 지역에서 효과 적 선교의 7가지 사례 연구를 통하여 공감적 선교가 실제로 이루어지
로 교회론에 적용될 수 있고, 디아스포라-십자가 신학은 공동체 중심 적인 선교 전략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 연구 방법의 명료한 이해와 전 고 있으며 매우 효과적인 선교 전략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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