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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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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샤넬







            작년 4차례 인상…올 하반기 2회 추가 인상 전망, 명품 리셀가도 덩달아 들썩



                                                           지난해 4차례 가격 인상에 나선 인기 명품 샤넬 또한 오                 을 터뜨리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샤넬 클래식 플랩백, 코
                                                           는 8월 가격을 또다시 올릴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다.                   코핸들 등 인기 상품의 경우 쿼터제로 1인당 1개씩 1년에
                                                                                                           한번만 구매가 가능해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상태) 리셀
                                                           “명품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실제 들어맞으면서 잇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단 신품가 인상 여파에 중고가까지 들썩이는 형국이다.
                                                                                                           실제 서울 강남 삼성동의 명품 리셀 전문 캉카스백화점
                                                           샤넬의 인상설이 기정사실화 하는 가운데 다른 국내 명                   엔 샤넬 등의 민트급 제품을 구하기 위한 상품 구매 대기
                                                           품 시장을 주도하는 여타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                  줄까지 생기고 있는 모습이다.
                                                           넬)’ 브랜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명품 업계 관계자는 “특히 샤넬의 경우 제품 공급도 적고
                                                           주요 명품 브랜드는 경기 불황과 무관하게 올 상반기에도                  구매 제한도 있어 중고 리셀 제품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연쇄적으로 국내 판매가를 올렸다. 이른바 에루샤는 물                   여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론 주얼리·시계 브랜드 등 인상 소식이 쏟아졌다.
                                                                                                           이어 “명품 소비는 경기와 무관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라
                                                           한 명품 업계 관계자는 “한해에 수차례 가격이 뛰는데 샤                 며 “명품 가격이 계속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오늘이 제
                                                           넬 매장에서 오픈런을 해도 제품을 구하기 어렵다고 분통                  일 싸다’는 인식이 자리 잡은 걸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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