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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ducation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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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년 6월 11일 ~ 1949년   의 겨울에는 그리스,이집트,시칠리아 등으로 여행하고, 최초의 음악        앞의 두 작품에 뒤지지 않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미 《엘렉트라》에서
            9월 8일)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바그너 이후 독일의 가          극 《군트람》의 대본을 쓰면서 음악도 일부 작곡하였다. 1894년 여          부터 슈트라우스는 오스트리아의 시인 후고 폰 호프만스탈에게 가극
            장 뛰어난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독일 후기 낭만파의 마지막을 대표          름, 바이로이트에서 《탄호이저》를 지휘했으며, 10월에는 다시금 바           의 대본을 쓰게 하고 있었지만, 이 두 사람의 협력은 《장미의 기사》
            하는 대작곡가로 손꼽힌다.                                 이마르로 초빙되어 그 곳의 궁정악장이 되었다.                       에서 굉장한 성과를 거두었다. 다음의 가극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는 몰리에르의 《거리의 귀족》 뒤에 상연되어야 할 것으로서 구상되
            1864년 6월 11일에 궁정악단의 호른 주자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났다.        또 이해에는 《군트람》 초연의 주역을 연출한 가수 파울리네 데 아            었다. 1912년 슈투트가르트에서 초연되었으나 성공하지 못하였고,
            1882년부터 3년에 걸쳐서 뮌헨 대학교에서 철학을 배웠다. 젊었을          나(Pauline de Ahna)와 결혼했는데, 이 즈음부터 명가곡들을 작곡      그 후 1916년 빈 상영을 위한 개정판이 만들어졌는데, 이 작품은 지
            때의 작품에서 고전파, 슈만, 브람스 등의 영향을 볼 수 있다. 1884       하기 시작했다. 이해부터 또 뮌헨 가극장의 지휘자가 되었고 1908           금까지도 종종 상연된다.
            년에는 대지휘자 한스 폰 뷜로에게 인정받아 다음해 그가 지휘하고            년 베를린에서 뷜로의 뒤를 이어 필하모니를 지휘하였다. 《틸 오일
            있던 마이닝겐 궁정악단의 보조지휘자 및 합창지휘자가 되었고, 곧            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         1915년에는 《알프스 교향곡》을 작곡하고, 1919년에는 악극적인 《그
            궁정악장에 취임하였다. 슈트라우스는 뷜로의 영향으로 한때 브람스            이스 오디세이》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             림자 없는 여인》이 빈에서 초연되었다. 1933년부터 1935년까지 독
            찬미자가 되었으나, 프란츠 리스트나 리하르트 바그너 등의 이른바            다》 등이 이 무렵 작곡되었다. 1898-1918년에는 베를린 제실가극장        일 음악극 총재로 있었다. 1945년 스위스로 이주하였고, 2년 후에는
            신낭만주의(영어:Neoromanticism  (music))로  개종함으로써  일생  의 제1악장을 맡았다.                                   토머스 비첨에게 초빙됨으로써 영국에서 지휘봉을 쥐었으나, 그 뒤
            의 태도를 결정하였다. 1886년에는 마이닝겐을 떠나 이탈리아를 여                                                          로는 정양을 계속하다가 1949년 9월 8일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행한 뒤, 뮌헨의 궁정가극장의 제3악장으로 취임하였다.                 1905년에는 악극 《살로메》가 드레스덴에서 초연되어 성공하였다.
                                                           이어서 오페라 《엘렉트라》(1908)를 작곡하여 근대적인 작곡 기교           슈트라우스의 주된 작품은 대체로 위에 말한 것들이지만, 그것들은
            이탈리아 여행의 성과인 교향적 환상곡 《이탈리아에서》를 1887년에          를 활용하였다. 1917년부터 1920년까지는 베를린 고등음악학교의           주로 교향시와 가극과 가곡의 세 분야에 걸쳐 있다. 교향시에서 슈
            완성하였고, 1889년 10월에는 바이마르 궁정극장의 제1악장이 되었         작곡과 주임교수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또, 1919-1924년에는 프란         트라우스는 베를리오즈나 리스트를 본으로 하여 출발하고, 바그너의
            다. 1889년 작곡인 《돈 후앙》은 레나우의 시에 의한 교향시로서, 앞       츠 샬크(영어:Franz Schalk)와 함께 빈 국립가극장의 지휘도 하였다.     라이트모티프라든가 심리표현의 수법을 이용하고, 대관현악을 뛰어
            서 작곡한 《이탈리아에서》가 모음곡풍이었던 것과는 달리 리스트가            교향적 변주곡 《돈 키호테》(1898)나 교향시 《영웅의 생애》(1899), 《    난 작곡기법으로 활용함으로써 매우 효과적인 음악을 작곡하였다.
            확립시킨 교향시의 양식을 따르고, 슈트라우스의 독창적 개성이 발            가정교향곡》(1904) 등의 표제악적 관현악곡을 작곡하였으나, 《살로
            휘된 최초의 걸작이다.                                   메》와 《엘렉트라》의 성공으로 슈트라우스는 가극의 창작에 흥미를             가극도 주로 바그너의 영향하에서 출발하였으나, 그 밖에 과거의 오
                                                           갖고 그 밖의 장르는 그다지 작곡하지 않게 되었다.                    페라 양식을 교묘히 자기의 것으로 하여 아름다운 가극을 만들었다.
            이 시기에는 또 《죽음과 변용(變容)》(1889), 《맥베스》(1887-1890)                                                  일생동안 가곡을 작곡하였으나, 초기의 작품들이 가장 많이 불린다.
            등을 발표함으로써 작곡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1892-1893년         1911년에 희곡 《장미의 기사》가 드레스덴에서 초연되고, 이것이 또          빈의 대중적인 왈츠 작곡가였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는 무관하다.








                           수강과목


                                피아노|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

                               플룻|클라리넷 색소폰|기타|드럼|AMEB
                                    정부 규정에 따라 10월 11일부터
                                 Theory|HSC|취미반|현악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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