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 Mylife Weekly 803 ::
P. 12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폭염 사망자
3위
3위 폭 염 사 망 자
올 여름 폭염 사망자 벌써 23명…작년 3배로 늘었다
연일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게 올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자 23명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명에 비하면 3배 이상으로 늘
어난 것이다.
온열질환에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정부의 폭염 위기 경
보 수준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지자체들과 공공기 지자체들은 온열질환 응급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취약지역 모니
관은 비상이 걸렸다. 터링을 관리 체계를 강화에 나섰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올해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
지난달 말까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1명으로 고 각급 학교에 폭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집계됐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단축수업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
여기에 전날 경북 영천과 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추 하고, 관련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기로 했다.
정 사망을 합치면 올해 들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3명으
로 늘어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에어컨을 설치한 쪽방에는
7,8월 전기 사용요금을 월 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 밖에 대
전날 오전 11시 31분께 경북 영천시 화산면의 밭에서 농사일 부분 지자체는 무더위 쉼터 확충, 양산대여소 설치, 생수 무료
하던 70대 여성이 쓰러져 사망했으며, 같은 날 오후 4시 20 보급, 도로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동원 등의 폭염 대비에 안간힘
분께 전북 정읍시 이평면의 논에서 일을 하던 80대가 열이 크 을 쓰고 있다.
12 www.mylife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