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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5위
5위 맨시티 홀란
감동 받은 홀란의 인사 “한국에서의 며칠 감사…또 올 때까지 안녕”
엘링 홀란이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에 감사를 표하며 다시 서울 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이날 만큼은 수비진 사이에 고립된 모습
에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을 자주 보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괴물 공격수 홀란은 30 그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손 흔들어 주는 사진을 게재하고는 “
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기억에 남을 만한 며칠을 보내 감사하다”며 SNS에서 한국을 뜻
의 친선 경기에서 3-2-4-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 하는 영문 약자 KR을 붙인 뒤 “다음에 올 때까지”라면서 두 손
전한 뒤 후반 10분까지 55분간 뛰면서 국내 팬들의 시선을 한 흔드는 이모티콘과 핑거 하트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눈에 받았다.
홀란은 이번 3박 4일의 내한 기간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홀란은 맨시티가 지난 2022/23시즌 영입한 최전방 스트라이커 을 뛴 것은 물론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맨시티 유니폼 함께 든 사
로 이적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 36골을 터뜨렸다. 맨시티 진을 SNS에 게재하고, 자신과 외모가 닮아 ‘엄란드(엄지윤+홀란
의 유러피언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드)’란 별명을 갖고 있는 방송인 엄지윤 진행 아래 인터뷰를 하는
우승) 일등공신이 됐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물 등 최고의 선수 다운 대접을 받았다.
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그리고 시즌 MVP까지 수상하며 개인
적으로도 ‘트레블’에 성공했다. SNS에 작별 인사와 함께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홀란은 과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시절 한국 국가대
하지만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마지막 경기로 치른 이날 경기에서 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으며 공격진을 구성했다. 지금도 황희찬
홀란은 찰라르 쇠윤주, 악셀 비첼 등 상대팀 센터백을 상대로 아 과 친분을 유지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이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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