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8 - :: Mylife Weekly 805 ::
P. 58

재미있는




                                         심리테스트










                   미국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나는 이런
                    성격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바라는 성격으로 변할 때까지 마신다는 것입니다. 술자리에서 태도가 어느 정도 변하는가를 관찰해보면 그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 또는 당신 주변의 사람들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술을 마시면 하게 되는 행동을 골라보세요.













                                                                                                             1. 말이 많아진다.
                                                                                                             2. 풀이 죽어있다.
                                                                                                             3. 돌아다니거나 동작이 커진다.
                                                                                                             4. 운다
                                                                                                             5.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싸운다.
                                                                                                             6. 노래를 부른다.

                                                                                                             7. 잠을 잔다.
                                                                                                             8. 다른 사람의 신체 부위를 만진다.
                                                                                                             9. 그다지 변화가 없다.


             1. 말이 많아진다.                                                           스스로는 의식이 없기 때문에 술이 깬 뒤에 사과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냉정한 사람이 되고 싶
             일상의 인간관계나 일, 공부 등에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예의가 바르고 착실해서  다는 욕구가 감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범생 같은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틀에 얽매이지 않느 자유로운 사람으로 바뀌고 싶어 할지도
             모릅니다.                                                                 6. 노래를 부른다.
                                                                                   소문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도전정신이 왕성해서 신뢰를 받는 타입입니다. 일과 사생활
             2. 풀이 죽어있다.                                                           의 분류가 확실하지만 좀 더 인관관계를 넓히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언제나 활발해서 활동적인데 불구하고 취하면 말이 없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생
             각한 대로 일을 추진하고 있는 듯이 보이더라도 마음속으로는 불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의  7. 잠을 잔다.
             생활을 전부 바꾸고 싶은 소망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향적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버릇입니다. 이것을 선택한 사람은 주변에 반항하는 일이 없
                                                                                   고 자신의 생각을 그다지 분명하게 주장하지 않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지가 강한 사
             3. 돌아다니거나 동작이 커진다.                                                    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반항심이 많고 욕구불만을 품고 있을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친구나 선배, 상사에 대
             한 불만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모든 일에 확시히 주장하는 사람이 되                  8. 다른 사람의 신체 부위를 만진다.
             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무언가로부터 강한 압력을 느낄 때 이런 술버릇이 나타납니다. 또한 성
                                                                                   적인 욕구불만이 강할 때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 것으로
             4. 운다                                                                 직장을 옮기거나 전업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열적인 사람으로 매일 노력하고 있지만 항상 괴리되어 있는 듯한 불안감과 불만이 가득 차 있
             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적인 욕구가 강해질 때도 있어서, 쾌락을 추구하고 싶다는 소망이 울                   9. 그다지 변화가 없다.
             음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술은 마셔도 평소와 그다니 변하지 않는 것은 과거에 술로 크게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 흔히 있
                                                                                   는 일입니다. 또 자신의 결점을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나타납
             5.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싸운다.                                                    니다. 그러나 더욱 깊은 심리로 파악하자면 흥겨운 나머지 도를 지나치게 마셔버리는 사람이 되
             열정적인 행동파에게서 많이 보이는 술버릇입니다. 끈기가 강하고 터프한 사람으로 난폭해져도  고 싶을 때도 있다는 욕구도 엿보입니다.
              58 www.mylifeweekly.com
             58 www.mylifeweekly.com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