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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험 권총
4위
4위 저 위 험 권 총
尹 “모든 현장 경찰에 보급”…저위험 권총 뭐길래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모든 현장 경찰에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겠 검사 등 실험을 진행한 결과 저위험 권총의 관통 깊이는 5㎝로 나
다”고 언급하면서 해당 권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위험 권 타났다.
총은 기존 경찰의 테이저건(전기충격기)과 38구경(탄두의 지름이
0.38인치라는 의미) 리볼버 권총의 대용품으로 개발됐다. 38구경 리볼버(48㎝)와 9㎜ 보통탄(40㎝)과 비교했을 때 훨씬 얕
았다. 다만 저위험탄이라고 하더라도 주요 장기에 적중할 경우 생
38구경 리볼버 대비 살상력이 크게 줄어 ‘비살상 개량 권총’으로도 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불린다. 가장 큰 특징은 플라스틱 재질의 저위험탄을 쏠 수 있다는
점이다. 저위험탄의 위력은 실탄의 10% 수준이다. 기존 38구경 리 이밖에도 저위험 권총은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무게가 기존
볼버나 군용 K5 권총의 위력은 360~380줄(J)이다. 사람 몸을 관 38구경 리볼버 권총 대비 약 25~30% 더 가볍고, 격발 시 반동이
통하기 때문에 주요 장기나 대동맥이 있는 곳에 맞으면 사망에 이 덜하다. 아울러 저위험탄 외에 공포탄과 9㎜ 보통탄(실탄)도 사용
르게 할 수 있다. 반면 저위험 권총의 위력은 38구경 리볼버 대비 할 수 있게 고안됐다. 저위험 권총은 ‘스마트 권총’으로 불리기도 한
10% 수준인 38J이다. 다. 손잡이 쪽에 자동차의 블랙박스 역할을 하는 ‘스마트 모듈’ 장
치가 내재돼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살 속에 5~10㎝ 깊이로 박힐 정도의 위력이긴 하지만, 뼈를 부러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격 시간과 장소, 각도, 발수(發數) 등 여러 정
뜨리기는 힘든 수준이다. 실제 고려대가 젤라틴 블록으로 안전성 보가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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