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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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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주 호민
주호민, 특수교사에 ‘카톡 갑질’ 정황…선처한다면서 유죄의견 제출
웹툰작가 주호민 씨가 자폐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 펄’ 유튜브 방송 링크를 전송하기도 했다.
대 혐의로 고소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 씨 측이 해당 교사
에게 일과 중은 물론 연휴와 퇴근 후에도 카카오톡으로 무리한 요 지난해 9월7일 주 씨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
구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또 자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자 사건이 접수가 되자, 카톡은 더 빈번해졌다. 학교폭력 사건이 접수
A씨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던 주 씨가 된 당일 주 씨 측은 특수교사에게 “학교 안에서 아들의 어려움을
특수교사의 유죄 입증에 주력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해해주고 목소리를 내어줄 유일한 분”이라고 카톡 메시지를 보냈
다. 공정하게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교사는 해당 메시지를 받고 큰
29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주 씨 측은 A씨에게 일과 중은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퇴근 이후와 연휴에도 카톡 메시지를 보내 요구사항을 전달
했다. 다음날 8일에는 주 씨 측이 일과 시간 후인 오후 8시8분경 특수교
사에게 주 씨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개별
실제 지난해 5월11일 오전 8시37분 주 씨 측은 “한 가지 패턴을 오 화교육지원팀 협의회’ 날짜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날 특
래 지속하기 싫어해 더 상위버전으로 가면 어떨까 합니다”고 요구 수교사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조치된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
했다. 이후 13일과 18일에도 특수교사에게 카톡을 보내는데 주 씨 신해 강제전학을 원하는 피해학생의 학부모를 면담하고 선처를 설
부부가 자폐성 장애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의 ‘수자& 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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