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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촉법소년
4위
4위 또 촉 법 소 년

“또 촉법소년인가…”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턴 학생들

1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인형뽑기방에 있는 지폐교환기 에 통합키를 뒀는데, 학생들은 이 통합키까지 찾아내 이중 잠금장
를 강제로 열고 안에 든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가는 일이 발 치를 풀었다고 한다.
생했다.
A씨는 “돈도 돈이지만 통합키를 가지고 가버려서 기계도 못 열고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 의정부시에서 인형뽑기방을 운 또 올까봐 돈도 못 채우고 장사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
영하는 점주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면서 “경찰에 신고하고 지문 채취까지 했는데, 애들이 전과가 없거
나 나이가 어려서 잡기 힘들 수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오늘(24일) 새벽 5시30분쯤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 3
명이 와서 지폐교환기 3대에서 대략 400만원 정도 훔쳐갔다”며 내 CCTV 속 학생 3명은 아직 앳된 모습으로 10대 초반 정도로 추정된
부 CCTV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다. 이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들의
소행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1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24일 새벽 경기 의정부의 한 인
형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를 강제로 열어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을 촉법소년 사건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대법원 법원통계월보에
훔쳐 달아났다. 점주는 경찰에 이를 신고하며 내부 CCTV 화면을 따르면 전국 법원의 촉법소년 사건 접수 건수는 2018년 9051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CCTV 속 학생 3명은 들고 온 쇼핑백 불과했지만 2019년부터 1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1만6836
안에서 가위를 꺼내 지폐교환기를 열었다. A씨는 지폐교환기 내부 건으로 4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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