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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마주친 5세아
5위
5위 반 려 견 마 주 친 5 세 아
“내 반려견 마주친 5세아 ‘물렸다’ 거짓말…부모는 안락사 강요”
반려견과 산책하다 만난 5세 아이의 거짓말로 인해 고소 위기에 처 갔다. 그러다 킥보드를 타고 쫓아온 아이가 풀냄새 맡느라 정신없
했다는 여성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30대 중반 기혼 여성 A씨는 24 는 강아지를 보고 ‘무섭다’고 해 또다시 강아지를 안고 이동했다.
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책하다가 5세 여자아이 거짓말 때문에 소
송당하게 생겼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A씨는 속으로는 찜찜했지만 아이이고, 강아지에게 관심은 있는데
무서워서 뒤에 쫓아다니면서 보기만 하는구나 싶어 그냥 뒀다. 근
A씨는 “아직 아이는 없고 3㎏ 포메라니안을 키우고 있다. 주말에 데 그게 아니라 영악하게 덤터기 씌우려고 쫓아다닌 것 같다고 밝
강아지와 산책하다가 5세 돼 보이는 여자아이 거짓말 때문에 상해 혔다.
죄로 고소당하게 생겼다”고 운을 뗐다.
그는 “쫓아와서 갑자기 비명을 ‘꺅’ 고래고래 지르더라. 정말 영악
그는 “요즘 어린애들이 이렇게 영악할 줄은 이번 계기로 알았다. 그 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강아지를) 또 안아 들고 아이 없는 곳으
냥 철없는 어린애들이 아니고 다 알고 저러는구나. 어린 소시오패 로 옮겼다. 누가 보면 제가 아이를 아무 이유 없이 때린 것처럼 보
스가 있다는 걸 이번 계기로 알았다”고 했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일까 봐 딴 데로 피했다. 또 쫓아와 ‘강아지 무섭다’며 비명을 지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하다 문제의 여자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더라”고 했다. 이어 “계속 도망 다녔는데 쫓아다니면서 일부러 비
대뜸 ‘강아지 무섭다’고 했다. A씨는 강아지가 무서워서 앞을 못 지 명을 지르더라. 아니면 집에서 돈 뜯으려고 그렇게 교육했나 싶었
나가는 것 같아 아무 소리도 안 하고 강아지를 안아들고 저 멀리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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