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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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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오      은      영 악              플







            오은영 “아이 직접 안키웠다는 악플까지…폐부 찌르는 고통”


                                                            육아 전문가 오은영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0월 9일            김혜연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이
                                                            채널A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           많다며 심하게는 주변에서 “낳기만 했지, 시어머니가 다 키워준
                                                            의 금쪽 상담소’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고민이 공개된다.              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며 속상함을 내비친다.


                                                            “뱀이다”로 대국민 아침잠을 날린 기상송의 주인공이자 4남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한 사
                                                            엄마 트로트 가수 김혜연. 김혜연은 요즘엔 자신이 행사의 여왕             람을 통해 지속적으로 ‘오은영 박사는 본인이 아이를 직접 안
                                                            뿐 아니라 축가의 여왕 타이틀까지 있음을 어필한다. 축가 부르             키웠다더라. 오은영 박사 강연에서 들었다’는 악플을 받고 있음
                                                            러 가면 노래만이 아닌 다산의 기를 주고 온다고 밝힌다.                을 고백한다.


                                                            김혜연은 MC 이윤지에게 2명의 자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부모님 도움을 받았지만, 퇴근 후엔 육아
                                                            산의 기를 전달했다. 이윤지는 당황해 얼떨결에 기를 받으며 “             에 전념하고 쉬는 날엔 온종일 아이에게 시간을 쏟는 등 최선
                                                            여보, 일단 받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MC 박           을 다했다고 ‘워킹맘’ 오은영의 과거를 회상한다.
                                                            나래도 “혹시 모르니까 저도...”라며 기를 요청, 기 받기에 성
                                                            공한다.                                           때문에 그 어떤 악플보다, 애써 살아온 ‘엄마’ 오은영을 향한 악
                                                                                                           플을 쓴 사람만은 찾아가 “아니거든요!”라고 외치고 싶었을 정
                                                            김혜연의 다산 기운에 감탄한 오은영 박사는 “요즘 시대에 꼭              도로, 폐부를 찌르는 고통처럼 마음이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
                                                            필요한 인재”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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