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 Mylife Weekly 815 ::

푸틴 건강이상설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4위
4위 푸 틴 건 강 이 상 설

푸틴 또 건강이상설…”침실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건강이상설이 종종 불거지는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 “푸틴 대통령은 바닥에 누워 경련을 일으키고 몸을 아치형으로
령이 이번에는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구부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은 심폐소생술 장비가 설치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된 방으로 옮겨진 뒤 호출된 의료진이 푸틴 대통령에게 소생술
을 시행했으며 그가 관저 내 특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고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은 23일(현지시간) 푸 상태가 안정됐다고도 이 채널은 주장했다.
틴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해온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푸틴 대
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긴급 ‘제너럴SVR’ 채널은 전직 크렘린궁 러시아 정보요원이 운영하
조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는 채널로 추정되고 있으나 푸틴 대통령에 대한 갖가지 루머를
올리면서도 근거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SVR’ 텔레그램 채널은 “밤 9시 5분께 푸
틴 대통령의 보안요원들이 대통령 침실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 이 채널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 초기 파킨슨병 진단
리를 들었고, 침실로 달려가 푸틴 대통령이 침대 옆에 쓰러져 있 설, 계단 실족 후 대변 실수설을 제기한 적이 있다.
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 발표와 달리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방문한 것은 푸틴
해당 채널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후 9시5분쯤 대 대통령의 대역이었다는 주장도 한 바 있다.
통령 경호원들이 대통령 침실에서 소음과 함께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고, 즉시 침실로 들어가 보니 침대 옆 바닥에 누워 있는 푸 이번 건강이상설에 대한 크렘린궁의 코멘트는 없었으나 앞서 건
틴 대통령과 음식, 음료가 있던 탁자가 뒤집힌 것을 목격했다”며 강이상설이 제기됐을 때 크렘린궁은 강하게 반박했다.

10 www.mylife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