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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ducation / 교육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파울 힌데미트 QR코드 스캔하고
마이라이프
명곡 듣기 ▲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 1895년 11월 16일 ~ 작곡가로서의 영향력은 줄어들었다. 1963년에 사망하 베버 주제에 따른 교향 변용(1943)
1963년 12월 28일)는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 였다. 소교향곡 마장조(1949)
스트 및 작곡가이다.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의 고등 음악 협주곡
학교를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 가극장의 제1악장으로 힌데미트는 아내가 유대인이었던 데다 그 자신도 유대
일하는 등 초기에는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이름을 날렸 인 음악가들과 친했다. 현악기
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작곡가로 활동하였는데, 《현악 4 첼로 협주곡 1번 내림마장조 Op.3(1916)
중주 3번》은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그 그뿐만 아니라 관능적인 측면을 강조한 초기 오페라 ‘산 실내 음악 3번 Op.36-2(첼로)(1925)
후 실내악 작품, 가곡 《성모 마리아의 생애 작품번호 27 타 수잔나’나 사회 비판적인 성격을 띠는 ‘오늘의 뉴스’ 실내 음악 4번 Op.36-3(바이올린)(1925)
》 등을 발표하고, 1930년 경부터 신고전주의적인 중후 및 ‘화가 마티스’ 등의 작품 때문에 지속적으로 탄압을 받 실내 음악 5번 Op.36-4(비올라)(1925)
한 작품을 내놓았다. 교향곡 《화가 마티스》는 이 시대의 았고, 괴벨스는 공개 석상에서 그를 가리켜 ‘무조적인 소 실내 음악 6번 Op.46-1(비올라 다모레)(1925)
유럽 음악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음 제조기’로 비난하기도 했다. 협주 음악 Op.48(비올라)(1930)
백조 고기를 굽는 사나이(비올라)(1935)
불협화음의 해방을 통한 확대된 조성과 대위법적 서 주요 작품 장송 음악(비올라)(1936)
법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구축했다. '음의 유희(Ludus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다단조(1939)
Tonalis)' 등 피아노 푸가를 들어보면 그의 대위법적 서 교향곡 ‘화가 마티스’(1933~34) 첼로 협주곡 2번 가단조(1940)
법의 과감함과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교향곡 내림 마장조(1940)
평온 교향곡(1946) 관악기
어렸을 때부터 비올라 연주자로 활동했는데, 그래서인 관악 교향곡 내림 나장조(1951) 클라리넷 협주곡 가단조(1947)
지 비올라를 위한 곡을 쓰는 데에 애착을 보였다. 그의 관 세계의 조화 교향곡(1951) 호른 협주곡 바장조(1949)
현악곡에는 유독 비올라가 대활약을 하는 부분들이 종 피츠버그 교향곡(1958) 트럼펫과 바순을 위한 이중협주곡 마단조(1949)
종 등장한다. 관현악곡
래그타임(1921) 건반악기
교육자로도 활동했는데 작곡과 교수로서 화성학이나 음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Op.38(1925) 실내 음악 7번 Op.46-2(오르간)(1927)
악 어법에 대한 저술도 다수 있다. 협주 음악(관악 합주) Op.41(1926) 관현악이 있는 피아노 음악 Op.29(1923)
5개의 현악 소품 Op.50(1930) 협주 음악 Op.49(피아노, 금관, 하프)(1935)
나치에게 정치적 박해를 받게 되어 미국으로 망명했다. 필하모닉 협주곡(1932) 피아노 협주곡 라장조(1945)
전후에는 유럽으로 돌아왔으며, 거장으로 대우받았으나 교향 춤곡(1937) 오르간 협주곡 다단조(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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