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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생리 전

여드름엔

‘이 차’ 마셔라…

기미도 없앤다는데 진짜?

스피어민트 차로 여드름에 효과를 봤다는 이들은 '여드름 변화를
확인하려면 최소 한 달 동안 스피어민트 차를 마셔야 한다', '스피
어민트가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여드름을 유
발할 수 있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고 주장했다. 한 이용자는 스피어민트 차를 마신 후 달라진 전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최근 틱톡에서는 스피어
민트 차가 여드름 완화에 도 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스피어민트가 특히 호르몬성 여드름에
움이 된다는 주장이 이어지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한 영상에서는 미국피부과학회의 2015

고 있다. 이들은 매일 스피어 년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스피어민트 차를 매일 두 잔씩 마시면
민트 차를 마심으로써 기미 호르몬성 여드름을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
와 과도한 피지와 완화된다 문가들은 이러한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
며 그 효능을 극찬하고 있다 요하다고 말한다.
고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
일'이 보도했다. 스피어민트 차를 마신 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했다는 연
구 결과가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스피어민트 차 판매가 210%
증가한 영국의 건강식품 다국적 체인 홀랜드앤바렛(Holland &
Barrett)의 소매 건강 책임자인 아노잔 아룰라난탄 박사는 "이러
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더 큰 표본을 대상으로 더 긴 기간에
걸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룰라난탄 박사의 설명에 의하면 호르몬성 여드름은 남성호르

몬, 주로 테스토스테론 및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안드로
겐이 과다 분비되어 피지 생성을 늘리고, 이것이 모공을 막아 생
긴다. 보통 여성의 생리 기간 전후로 턱선이나 얼굴 아래쪽에 나
는 경우가 많다.

◀ 남성호르몬 낮춘다는
연구 결과 있지만,
여드름에 효과
있는지는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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