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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나만 이래, 남들은 달라…



          스스로 자존감





          낮추는 생각





          생각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미래를 바꾼다. 어떤 사건
          이나 상황에서도 결국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지, 부정적

          인 시각으로 보는지에 따라서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난다.


          특히 매사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우울증 같은 정
          신질환 외에 심장병 같은 신체질환과 연관되기도 한다. 나
          만 운이 없고 나만 불행하다는 등, 자신도 모르게 자존감 낮
          추는 습관적 생각 7가지를 알아본다.


          "나는 어차피 안 돼"

          항상 한계선을 긋는 사람들이 있다. 어차피 능력이 부족해서 못 할
          것이란 생각이다. 이럴 땐 '실패해도 괜찮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
          요하다. '실패해선 안 돼'가 아니라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너
          그럽게 수용하라는 것이다. 그 다음은 성공 역시 본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조금 느린듯해도 기다리면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겨"
          휴대폰이 떨어져 액정이 깨졌거나, 출근길 버스를 놓쳤을 때 이런
          일은 늘 나한테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을 항                              때가 다가올 거야
          상 피해자로 인식하면, 세상이 불공평한 곳으로만 느껴지게 된다.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기 때문에 어떤 일도 극복하기 어려워진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라는 생각보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라는 좀 더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남들은 나보다 훨씬 행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보며 흔히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사진 속 모습은 진실과 거리가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를 통해 보는 사진이나 영상이 집의 외관이라면, 상대의 속
          마음은 그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비로소 보인다.


          겉보기에 행복해 보여도 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자신만의 고민과
          아픔이 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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