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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시드니 폭풍우
                  2위                            시      드      니 폭             풍      우
                  2위






          강력한 폭풍이 시드니를 휩쓰는 가운데 4명이 번개를 맞고 집에 불이 붙었으며 홍수 구조


                                                          서는 오후 1시 35분까지 한 시간 동안 48mm의 비가 내렸다.            네 명 모두 밤새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또한 낙뢰로 인해 시드니
                                                                                                          의 여러 지역에서 3채의 주택에 불이 붙었다.
                                                          오후 늦게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에서 서쪽으로 단 한 시간
                                                          만에 최대 57mm의 높이의 폭풍우가 떨어졌다.                      볼크햄힐스(Baulkham Hills), 브론테(Bronte), 실바니아(Sylvania)
                                                                                                          에서 발생한 사고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신속히 대응해 부상
                                                          구급대원은 10대 남성, 20대 여성, 30대 남녀 등 일행이 월요일          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담 듀베리(Adam Dewberry)
                                                          오후 1시 직후 번개가 쳤을 때 나무 밑에서 대피소를 찾고 있었다            소방구조국장은 “보컴힐스(Baulkham Hills)의 2층짜리 주택 지붕
                                                          고 밝혔다.                                          과 2층이 상당히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중환자실 전문의 등 구급차 6대가 출동해 구급대원들이              Scott Road Bronte에서는 소방관들이 접근하여 화재를 진압했고,
                                                          일행을 안정시켰다. NSW 구급차 조사관 도미닉 웡은 “그들 모두 잠          Sylvania의 Port Hacking Road에서도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습니
                                                          시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다. 실바니아에서는 낙뢰로 인해 빌라 블록에 속한 가스 본관에도
                                                                                                          불이 붙었다.
                                                          구급대원들이 환자 4명 모두를 치료했는데, 그들은 화상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고 심장 이상 증상도 나타냈다. 구급대원들은 일행이              듀베리(Dewberry) 교육감은 “소방관들이 해당 지역을 보호했고 그
                                                          직접 공격을 받았는지 아니면 나무에만 피해를 입었는지는 알 수              이후로 가스를 차단하고 진화했다.”라고 말했다. “번개에 맞은 주택
                                                          없다고 말했다.                                        에서 발생하는 모든 화재는 소방관의 신속한 대응이 없었다면 실제
                                                                                                          보다 훨씬 더 심각했을 것이다.
          시드니 식물원에서 벼락을 맞아 4명이 의식을 잃었다. 폭우로 인해            네 명 모두 심각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시드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            “내 말은, 번개가 하늘에서 나와 땅에 부딪히는 것을 봐야 한다는 뜻
          홍수 구조가 이루어지고 주택에 불이 붙었다. 시드니에는 오후 5시            었다. 10대와 20대 여성은 왕립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으로 이송됐           이다. 거기에는 많은 에너지와 많은 열이 19일 오후에 우리에게 문제
          까지 최대 57mm의 비가 내리는 폭풍우가 몰아쳤고, 킹스 랭글리에           고, 나머지 2명은 달링허스트의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이송됐다.            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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