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 Mylife Weekly 838 ::
P. 30

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아들 이혼, 통보받아”… 육아 돕는 최민환 母, 손주들 생각에 ‘눈물’ (슈돌)



                                                              찾았다. 어머니 덕에 최민환은 한결 더 수월하게 아이들을 씻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최민환은 “평소에 속 얘기를 잘 못한
                                                              기고 케어할 수 있었다.                                 다. 저도 멋진 아들이고 싶고, 힘든 거 잘 견뎌서 하고 싶었
                                                                                                            다. 항상 힘든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고 하지 않는다. 뭔가 속
                                                              이후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어머니 아니었으면 아이 세 명 키             상한 이야기 하게 되니까 마음도 많이 아프고 오히려 그래서
                                                              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 자체 못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민           더 꿋꿋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엄마를 통해 많이 든
                                                              환 어머니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그는 “안 좋은 일이 있어 저            다”고 말했다.
                                                              도 마음 추스르는 게 힘들었다. 자기들끼리 (이혼 정리를) 다
                                                              해놓은 상태에서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민환의 어머              한편, 이날 최민환의 첫째 아들 재율이 엄마 율희와 영상통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서는 최민환의 삼남매 육아 일상을 그려졌다.                       니는 “최근에 (최민환의) 공연을 보러 갔는데 무대에서 멋진             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재율은 엄마가
                                                              아들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팠다. 부모 속을 썩인              보고 싶다며 태권도장에서도 눈물을 보였다고. 이날 재율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율희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적 없던 민환이가 어쨌든 이혼이라는 걸 하지 않았나. 그거              놀이방에 들어가서 혼자 통화를 했는데, 이에 대해 최민환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은 이혼 후 7살 아들 재율, 쌍둥이 자             하나만으로 마음이 무너지더라”며 “엄마의 빈자리는 채울                은 “재율이가 눈치 보는 게 보인다. ‘재율아 엄마랑 통화할 때
               매 아윤-아린까지 삼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었다. 이날 방송               수 없지 않나. 그게 가장 마음이 아프다”라고 손주 걱정을 하            다른 데 가서 통화해도 돼’ 했더니 이제 엄마랑 통화하고 싶
               에서는 최민환의 어머니가 손주들의 목욕을 도와주러 집을                 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을 때 방에 가더라. 둘만의 대화도 나누고 한다”고 설명했다.


            “비정한 아빠”…톰 크루즈,                                 한 업계 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2012년 이후 수리를 본 적이  로지로부터 수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를 떠났냐”는 질문에 “이

            딸 수리 12년 동안 한번도 안 만났다                           없다”라며 “케이티는 수리를 보호해왔고 헌신적인 엄마다. 수               유 중 하나가 맞다”라고 답하기도.
                                                            리는 또 언론에 자신의 삶을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톰 크루즈가 무려 12년 동안이나 딸 수리를 만나지 않았다는  홈즈는 지난해 ‘글래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수리는 너무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
            보도가 나왔다. 예상대로 그의 종교 사이언톨로지 때문이었                 어린 나이에 대중에 눈에 띄었기 때문에 딸을 보호해야 했다”               욕에서 살고 있다.
            다. 14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              라며 “내가 수리의 엄마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
            우드 배우 톰 크루즈(60)는 2012년 이후 수리 크루즈(18)를  하고 있다. 그녀는 놀라운 사람이다. 그녀는 내 마음이다”라고
            만나지 않았다.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수리 크루즈의 헌신적인 어머니 케이티 홈즈는 아직까                 톰 크루즈가 딸을 만나지 않는 이유는 그의 종교인 사이언톨
            지도 사이언톨로지 교회로부터 딸을 보호하고 있으며, 언론                 로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언톨로지는 신자와 비신자
            의 스포트라이트도 피하고 있다.                               가 만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수리 크루즈와 케이
                                                            티 홈즈 모두 사이언톨로지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만남조차
            그리고 수리 크루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스타 아버                 불가능한 것이다.
            지와 소원해졌으며 두 사람은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
            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케이티 홈즈는 이혼 당시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





































             30 www.mylifeweekly.com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